TV 드라마

'블라인드' 최지연→오승윤, 죽음의 재판 완성할 배심원 "독특한 관계성 주목"

입력 2022-08-26 10: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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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천윤혜기자]최지연, 채동현, 백승희, 오승윤이 배심원 연쇄 살인사건의 타깃으로 만난다.

오는 9월 16일에 첫 방송되는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극본 권기경, 연출 신용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판타지오)는 억울한 피해자가 된 평범한 시민들과 불편한 진실에 눈감은 가해자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

앞서 옥택연(류성준 역), 하석진(류성훈 역), 정은지(조은기 역)와 함께 죽음의 재판에 휘말린 배심원 네 명 박지빈(정인성 역), 김하균(강전무 역), 조승연(배PD 역), 최재섭(최기사 역)의 이름이 공개됐는데 여기에 살인범이 노리는 또 다른 배심원 최지연, 채동현, 백승희, 오승윤의 이름까지 밝혀졌다. 이들 중 첫 번째 희생자는 누가 될까.

최지연은 용하기로 소문난 점쟁이 응암동 역을 맡았다. 한때는 손님이 줄을 이었지만 기도발(?)이 떨어진 지금은 파리만 날리는 신세다. 설상가상 배심원을 노리는 연쇄 살인이 발생하자 응암동은 범인을 잡기 위해, 그리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다시금 신력을 발휘해볼 것을 예고한다.

채동현은 매사 불평불만이 가득한 건축회사 대표 안태호를 연기한다. 안태호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신경질적인 태도와 거친 언행 덕에 주변 사람들의 기피를 받고 있는 인물인데 법정에서도 그의 과격한 성질이 발동될지 궁금증을 낳는다.

백승희는 ‘코코맘’이라는 아이디로 활동 중인 유명 인플루언서 염혜진에 분한다. 예쁘고 날씬한 데다가 패션 감각까지 있어 SNS 쪽에서는 알아주는 유명인인 그녀가 살인사건에 연루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파장이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오승윤은 일식집 주인이자 셰프 찰스 역으로 변신한다. 일본 유학파 엘리트로 섹시함까지 갖춘 덕에 식당은 그를 보러온 여성 고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는데 어느 날 갑작스럽게 도착한 배심원 통지서로 인해 죽음의 재판에 초대된 찰스가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연쇄살인범의 타깃이 된 배심원들의 모습이 담긴 스틸 또한 공개됐다. 개성을 자랑하는 이들이 과연 어떤 방식으로 정체 모를 살인범에게 맞설지 기대가 모아진다. tvN ‘블라인드’ 측은 “살인사건 재판에 참여한 배심원들은 모두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 인물들”이라며 “접점도 공통점도 없지만 죽음의 위기에 놓인 9명의 배심원이 어떤 방식으로 살인마에게 대항하게 될지, 이들의 독특한 관계성에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는 오는 9월 16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 예정.

사진 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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