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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라스’ 콩고 남매 조나단X파트리샤, 웃음 치트키 조합 또 통했다

입력 2022-09-01 06: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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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콩고 남매가 또 한 번 웃음을 줬다.

지난 8월 31일 밤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의 토크가 그려졌다.

동생 파트리샤와 함께 출연한 조나단은 “요즘 동생을 견제한다던데”라는 말에 “저도 제 마음을 모르겠다. 너무 사랑하긴 하는데 걸린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사실 섭외를 받을 때마다 ‘저 혼자 나가는 건가요?’ 묻는다, ‘나 하나로는 부족한가? 싶기도 하고”라며 고민을 드러낸 그는 “작가님과 미팅한 후 궁금한 건 동생인데 애는 나 없으면 못 나가니까 약간 제가 병풍 느낌으로 나온 건가 싶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그의 말에 김구라는 “잘 아네”라며 웃었고 유세윤은 “우리 보통 4명인 거 알죠?”라며 놀렸고 조나단은 “앉을 자리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파트리샤는 “오빠랑 미국 흑인 남매 콘셉트를 계속 해왔는데 영어를 못 하는 게 웃음 포인트였다. 그런데 오빠가 요새 영어가 좀 늘어서 걱정”이라고 말을 꺼냈다. 조나단은 “예전부터 길거리에서 외국인을 볼 때마다 영어 울렁증이 도졌다. 한국인들에게는 길을 못 묻는 사람들이 분명 나에게 올 텐데 창을 들고 오는 기분”이라며 “아침마다 영어 뉴스도 보고 공부를 했다”고 설명했다. “차준환 씨와 함께 영어 대화를 해보라”는 주문에 “시킬 줄은 몰랐는데”라고 당황하던 조나단은 아는 영어를 총동원한 대화로 웃음을 줬다.

그런가 하면 파트리샤 역시 “외국인이 있으면 일단 통화하는 척을 하거나 이어폰을 낀다”고 영어 울렁증을 고백하며 “얼마 전에도 KTX에서 외국인이 자리를 물어봤는데 다행히 제 앞자리였다. ‘유 히얼’ 한 마디 하고 더 물어볼까 봐 자는 척을 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동생 파트리샤의 연애 간섭 에피소드로 웃음을 준 조나단은 “동생 남자친구로 이 사람만큼은 반길 수 있다 하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오늘 보니까 알겠다”며 “차 왕자님”이라고 차준환을 가리켰다. 안영미와 김구라는 “어쩐지 쉬는 시간에 고향을 물어보더라”, “이 남매는 다 계획이 있었다”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조나단은 “아니, 차준환 씨 같은 분”이라며 “그냥 너무 멋있다, 목소리도 너무 좋고. 상견례 프리패스 상”이라고 차준환을 향한 무한 감탄을 보여줬다.

이후 "동생이 저와 모든 걸 같이 하려고 한다"며 피로를 호소하는 조나단에 김구라는 "남자친구도 못 만나게 하면서 같이 안 놀아주면 어떻게 하냐"고 일침했다. "파트리샤가 얼른 남자친구를 만나야겠네"라는 MC들의 말에 조나단은 "차 왕자"라며 차준환을 쳐다봐 폭소케 했다. 남매는 악동뮤지션의 ‘DINOSAUR’ 듀엣 무대로 끝까지 웃음을 줬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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