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팝업★]'헌트' 이정재X정우성, 암수술 앞둔 팬에 특급 팬서비스 "영상 따로 보내주심"

입력 2022-09-01 10:51:26
    • 복사완료!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헌트'팀이 암 수술을 앞둔 팬에게 특급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네티즌 A 씨는 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암수술 앞뒀는데 이정재+정우성+정만식+허성태 배우님께 응원 영상 받음'이라는 제목으로 글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A 씨는 "8월 28일 일요일 집 가까운 극장에서 '헌트' 무대인사를 하길래 '이왕이면 무대인사가 좋지' 하는 마음으로 예매함. 이미 기사에도 여러 차례 나왔듯이 정말 팬서비스가 어마어마했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기한 눈빛으로 한참 보는 중이었는데 정만식 배우님께서 날 지목하심. 무대 위로 나가 네 분과 같이 동영상 촬영하는 중에 무슨 용기가 생겼는지 뜬금없이 암밍아웃함. 적잖이 당황하셨을텐데 기운 북돋아주셔서 진짜 감동이었음(역시 프로는 다름…)"이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세상 날아갈 것 같은 마음으로 자리에 돌아왔는데 휴대폰을 보니 영상이 없는게 아니겠음? ‘뭐지 뭐지’ 하고 삭제된 파일도 봤는데 없었음. 휴대폰 받고 돌아오는 내 얼굴 2초만 찍힌 걸로 보아 촬영 버튼을 안 누르고 마지막에 빨간 버튼을 눌러 건네주신 걸로 보임"이라며 "아쉬운 마음을 인스타 게시물로 올리고, 친구한테 찡찡 거렸는데 얼마 뒤에 갑자기 정만식 배우님과 홍보팀으로부터 다이렉트 메시지가 옴"이라고 알렸다.

또한 A 씨는 "죄송한 마음에 인사 영상을 보내주신다고 하셨고, 진짜 배우 네 분의 영상 메시지를 보내주심. 영상을 보아 추측하건데, 하소연을 들었던 친구가 안타까운 마음에 정우성 배우님 인스타 댓글을 달았고 그걸 바로 보신 배우분들과 홍보팀에서 이야기를 나누신듯 함"이라며 "여러 관객 중 한명이고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데 따로 시간 내셔서 영상 촬영해주시니 진짜 찐감동이었음"이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사실 이번이 내게는 두 번째 암 진단이고, 이번엔 희귀암이라 너무 무서웠는데 배우분들 덕에 처음으로 암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었음. 이날 두근대는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해 냅다 나가서 뛰기도 함…이정재, 정우성, 정만식, 허성태 배우님을 비롯해 '헌트' 홍보팀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수술 잘 받고 꼭 쾌차할게요!"라고 감사를 표했다.

정우성은 영상편지를 통해 "(정)만식 씨의 똥손이 녹화버튼 안눌렀다는 친구분 제보가 있어서 영상 다시 찍어 보낸다"고 밝혔고, 정만식은 "죄송하고 감사하다"며 고개 숙였다.

더불어 정우성, 이정재는 "'헌트'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저희에게 수술 이야기 하시면서 파이팅 빌어달라고 했는데 수술 잘 받으시고 빠른 쾌유 기원하겠다"고 응원했다.

이처럼 '헌트'팀의 따뜻한 팬서비스가 전해지자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