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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한혜진, 화보 논란에 댓글창 폐쇄→유튜브 홍보는 적극적인 일방적 소통

입력 2022-09-02 16: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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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사진=본사DB
한혜진/사진=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한혜진이 청와대 한복 화보 논란 속 유튜브 예고편 홍보 게시물을 업로드해 이슈가 되고 있다.

2일 새벽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유튜브로 공개되는 저희집 랜선집들이 오늘 저녁에 놀러오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영어로도 같은 내용을 담았다.

하지만 한혜진의 이 같은 소통은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한혜진이 최근 청와대 한복 화보 논란이 자신에게까지 불똥이 튀자 자신의 인스타그램 댓글 기능을 막아둔 상태였기 때문.

앞서 지난 달 보그 코리아는 청와대에서 찍은 한복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하지만 청와대의 국격을 떨어뜨렸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일본의 아방가르드 대표 디자이너 류노스케 오카자키의 의상도 화보 의상에 포함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특히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도 "과연 서양 드레스에다가 우리나라 꽃신 하나만 신으면 그게 한복인가"라며 화보 속 한복 의상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해 이는 더 큰 논란으로 이어졌다.

그런 상황 속 화보 촬영을 진행한 모델인 한혜진에게 비난의 시선이 쏠리기 시작했다. 한혜진이 콘셉트를 주도한 것은 아니지만 모델로서 책임감이 필요했다는 반응이 나온 것. 물론 한혜진은 모델일 뿐이었던 만큼 그를 비난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는 의견들도 있다.

한혜진은 자신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자 인스타그램 댓글 기능을 막아두며 네티즌들과의 소통을 중단했다. 한혜진 입장에서는 따로 입장을 내기도 곤란한 상황 속 댓글을 막고 조용히 있고 싶은 마음이었을 것. 그러나 한혜진은 곧 새로운 유튜브 영상 공개 소식을 예고했다. 이것이야말로 일방적인 소통이다.

한혜진이 이번 청와대 화보 논란과 관련해 책임이 있는지 여부는 네티즌들이 나서서 갑론을박을 벌일 정도로 다양한 의견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 속 댓글은 제한해두고 자신이 원하는 홍보 게시물만 올렸다는 점에서는 경솔했다는 지적이 이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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