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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한지상, 사생활 논란 꼬리표 어쩌나..하차 요구 '봇물'

입력 2022-09-02 15: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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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상/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인스타
한지상/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인스타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사생활 논란'을 일으켰던 한지상의 복귀에 팬들의 반발이 심하다.

지난 1일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50주년 기념 한국 공연에 캐스팅된 배우 라인업을 공개했다.

신의 아들과 인간의 삶 사이에서 신이 예언한 죽음의 길에 대해 고뇌하는 지저스 역에는 마이클리와 임태경이 캐스팅됐으며 스승인 지저스와 함께 유대의 독립을 원하지만 지저스의 선택을 이해하지 못하고 배신의 길을 선택하는 유다 역은 한지상, 윤형렬, 백형훈, 서은광이 맡게 됐다.

라인업 공개 후 뮤지컬 팬들은 불편한 심경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한지상이 '유다' 역으로 합류하게 됐기 때문.

한지상은 지난 2020년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한지상의 팬이었던 A씨는 술자리 도중 성추행을 당했다며 한지상에게 사과 및 보상을 요구했다. 한지상 측은 A씨를 공갈 미수 및 강요죄로 고소했지만, 검찰은 A씨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당시 논란으로 인해 '아마데우스'에서 하차했던 한지상은 지난 1월 뮤지컬 'M(엠)'으로 2년만 복귀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한지상이 제기한 협박에 대한 (A 씨의) 혐의는 각하한 것이 맞으나, 경찰 조사에서도 한지상에게 강제적 성추행 혐의는 없다고 수사 과정에서 확인됐다"면서 "당사는 배우의 권리침해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잡음이 있었던만큼 이번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라인업에 합류하면서 그의 하차를 요구하는 목소리들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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