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히든싱어7' 김민종, 2표차 1라운드 탈락 모면..이경영X손지창X김수로 응원 속 우승

입력 2022-09-03 08: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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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천윤혜기자]레전드 하이틴 스타 김민종이 가슴 뭉클한 대결을 펼친 끝에 우승했다.

지난 2일(금) 방송된 JTBC ‘히든싱어7’(기획 조승욱, 연출 전수경)에서는 명실상부 만능 엔터테이너 김민종이 제작진의 10년 러브콜 끝에 세 번째 원조 가수로 출격한 모습이 그려졌했다. 김민종은 음악 생활의 공백기가 길어진 탓에 무대에 서서 노래를 한다는 것이 압박감으로 다가왔다며 ‘히든싱어’ 출연을 고사했던 이유를 밝혔다. 그러다 행운의 시즌7이라서 출연 결심이 섰다고. 1라운드 미션곡으로 ‘하늘 아래서’가 소개되자 스튜디오에 떼창이 울려 퍼졌다. 전주만으로도 그 시절의 추억을 자극하는 김민종의 노래에 대결을 향한 흥미가 한층 더 고조됐고 절친 라인 이경영, 손지창, 김수로마저 진땀을 빼게 만든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이 공개되자 김민종은 “은퇴 무대가 될 수 있겠다”라는 아찔한 반응을 보였다. 1라운드 결과, 김민종은 단 2표 차로 탈락을 모면했다.

2라운드에서는 김민종에게 푸른 꽃을 선물하는 모창 능력자들의 깜짝 이벤트가 이어졌다. 한 모창 능력자는 김민종을 안자마자 눈물을 쏟아내며 감동을 안겼지만 이도 잠시, 김민종이 모창 능력자에게 1등을 넘겨주고 2등에 자리해 험난한 대결이 계속될 것이 예고됐다.

3라운드는 더 블루의 손지창까지 합세해 더욱 풍성한 대결을 완성했다. 쟁쟁한 실력자들 사이에서 연륜을 보여준 김민종은 최종 라운드 진출에 성공, “여기까지 왔으니 우승 한번 노려보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름다운 아픔’이라는 곡으로 진행된 4라운드에서는 한 번도 1등을 기록한 적 없던 김민종이 강력한 우승 후보를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해 원조 가수의 위엄을 뽐냈다. 그는 “10년이 지나고서야 마음속의 큰 산을 넘은 것 같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과 행복의 시간을 담아간다”라는 소감을 남긴 한편, 우승 공약으로 내걸었던 ‘코카인 댄스’까지 완벽 소화했다.

이날 방송된 '히든싱어7' 시청률은 지난 주보다 0.7%p 상승한 3.5%(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한편 JTBC ‘히든싱어7’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JTBC '히든싱어7'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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