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오늘의 웹툰' 남윤수, 김세정 향한 설렘..동기에서 로맨스로?

입력 2022-09-04 13: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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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남윤수의 심장이 김세정에게 반응하고 있다.

최근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에서 ‘온며들기’ 시작한 준영(남윤수)은 마음에게서 먼저 세상을 떠난 누나 구애리(서윤아)를 본 데 이어 이 관계를 0.5단계 정도 업그레이드한 대표적 사건이 있었으니, 지난 6회에서 함께 길거리를 걷던 순간이었다.

답답할 땐 동기 찬스를 쓰라는 마음의 한 마디가 고마웠던 준영. 그때 갑자기 빠른 속도로 달려오는 오토바이를 발견한 마음이 본능적으로 준영을 끌어당겼다.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이 한껏 밀착했고, 준영의 심장이 이상하다고 느낄 정도로 쿵쾅대기 시작했다.

이후 지난 9회에선 신대륙(김도훈) 작가의 '피브병기'가 공개된 뒤 좋은 반응을 얻자, 준영이 담당 편집자인 마음에게 축하 문자를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며, 뛰는 가슴을 부여잡고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또한, 지난 12회에선 “신경 쓰인다”는 솔직한 마음까지 드러냈다. 누나의 죽음과 관련된 사연이 모두 밝혀진 뒤, “도망치고 싶었다”고 고백하는 준영을 위로하려던 마음이 실수로 눌러 전송된 문자 때문이었다.

준영은 급기야 질투까지 폭발시켰다. 마음이 선배 석지형(최다니엘)과 출근길에 같은 커피를 함께 마시는 걸 보니 기분이 나빴고, 두 사람이 회의하며 웃음을 터뜨리자 입술을 질끈 깨물었던 것. 담당 작가 이우진(장성윤)이 '풀카운트' 주인공과 든든한 ‘안경 선배’의 러브라인을 두둔할 땐, “함께 성장하는 동기랑 이어지는 게 로코적 재미가 있다”고 반박했다.

동기애가 로맨스로 ‘레벨 업’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마음과 준영 사이에 커다란 오해가 생겼다. 준영은 네온 웹툰 편집부를 위협하는 허관영(하도권) 본부장의 꿍꿍이가 무엇인지 물증을 잡기 위해 그의 손을 잡은 척 연기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허관영이 의도적으로 낸 “영툰 인수 추진 중”이란 기사에 웹툰 팀이 정신없는 와중에도, 몰래 본부장을 만나는 준영을 목격한 마음은 충격과 혼란에 휩싸였다.

그가 이 크나큰 오해를 풀고 진짜로 ‘고백’을 할 수 있을지, 그리고 본인의 의도대로 물증을 찾아내 웹툰 팀을 위기에서 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오늘의 웹툰’은 매주 금, 토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튜디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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