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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환희 "SM 나오고 생활고..집 밖에 안나가 위기有"(외식하는 날)

입력 2022-09-07 12: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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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환희가 SM에서 나온 후 생활고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FiL '외식하는 날 버스킹'(이하 '외식하는 날')에는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인생 이야기를 나눴다.

환희는 플라이투더스카이로 활동하게 된 계기에 대해 "예전에 비보이로 유명했다. SM 캐스팅 매니저가 저희 팀에게 명함을 줬다. 오디션을 보게 됐다. 6~7명 중 저랑 친구가 붙었다. 원래 노래하는 걸 좋아했다. 원래 솔로로 데뷔하려고 했는데 혼자는 두려웠다"면서 "마침 브라이언이 SM 미국 오디션에 합격했다. 회사에서 둘이 잘 맞을 것 같다고 생각한 것 같다. R&B에 춤까지 추는 그룹이 탄생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환희는 5년 계약 이후 SM를 나오게 됐다. 당시 아이돌 그룹이 많이 데뷔하던 시기였어서 우리 음악을 잘 할 수 있는 곳을 찾으려다 나오게 됐다고.

환희는 "소속사 이적할 때 어린 마음에 고민을 많이 했다. 왜 좋은 회사를 나오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제안이 너무 많았다. 돈 많이 준다는 회사는 다 사기 같았다. 변호사한테 봐달라고 하는 생각도 못했고, 그래서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 안하고 그래도 있었다. 통장 잔고가 없어졌고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 당시에 제가 돈을 많이 번 줄 아는 사람들이 많았다. 친구들과 만나면 늘 계산을 했는데 그게 버릇이 된 거다. 그런데 그 순간(경제적인 어려움)이 오니까 '나도 힘든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가서 얻어 먹는 것도 싫고, 신세 지기도 싫으니까 어느 순간 집 밖을 안 나가게 됐다. 그렇게 위기들이 몇 번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계약도 한 번 잘못했었다는 환희는 "엔터 사업을 시작하려는 게임회사였다. 사실이었으나 아무것도 몰랐기에 했던 실수였다. 큰 돈을 받고 좋은 곳에서 대접까지 받으니까 그걸 대뜸 받아온거다. 근데 담당 매니저와 주변 사람들이 '이건 아니다' 해서 그곳은 선택하지 않았고 좋은 조건의 회사를 만나서 위약금도 해결했다. 그 뒤에 나온 노래가 '남자답게'였다"고 설명했다.

'미싱유'만큼 '남자답게'로 많은 사랑을 받은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처음 1등하고 무대 내려오면서 울었다. 원래 공식적인 곳에서 절대 울지 않아서 다들 '많이 힘들었구나' 하더라. 벤 타고 혼자 많이 울었던 것 같다"고 힘든 때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환희의 생활고를 겪었던 과거 고백에 네티즌들도 잘 이겨낸 그를 향해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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