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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기안84, 동갑내기 쌈디 눈치를?‥"AOMG 들어오라고 했는데 거절"

입력 2022-09-10 17: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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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유튜브 캡처
기안84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기안84가 쌈디에게 설렜다.

지난 9일 기안84는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쌈디 술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기안84는 쌈디와 함께 술을 마셨다. 기안84는 "너 온다고 대본을 썼다. 한 줄만 읽겠다. '나 혼자 산다'에 들어왔을 때 가장 친하게 지내고 싶었던 멤버였다"라고 어색하게 말했다.

기안84는 "전현무가 네 공연을 보고 쩔었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쌈디는 "싸이의 흠뻑쇼에 게스트로 나갔다. 그걸 현무 형이 보고 톡이 왔다. 그리고 제천에 축하공연을 하러 갔는데, 현무 형이 전화가 왔다. 제천에 친구들이랑 놀러 왔다가 내 공연을 봤다더라"라고 했다.

기안84는 "나도 일본에서 쌈디의 공연을 봤는데, 가슴이 웅장해졌다. 끝나고 파티하지 않나. 얘는 진짜 안 놀더라"라고 했다. 쌈디는 "힙합에 대한 인식이 너무 옛날 사람이다. 난 옛날엔 많이 놀았는데, 지금은 시끄러운 게 싫다"라고 말했다.

이어 "쌈디가 AOMG로 오라고 한 적 있다. 그래도 동갑이고 친구인데, 거기 가면 내가 눈치볼까 봐..."라고 했다. 쌈디는 "우리 회사는 그런 거 없다. 너 그냥 내 밑에 들어오기 싫었구나? 네가 내 밑에 있다는 게 싫었구나"라고 했다.

기안84는 쌈디의 시계에 대해서도 말했다. 기안84는 "넌 가품을 산 적이 없냐"라고 물었다. 쌈디는 "난 산 적이 없다"라고 했다. 기안84는 "나도 물론 내 재산으로 시계를 살 수 있다"라고 변명했고, 쌈디는 "넌 지금 돈으로 날 살 수 있어"라고 해 심쿵하게 만들었다.

또 기안84는 쌈디에게 "여자들이 널 좋아한다. 여자들이 널 엄청 섹시하게 생각한다. 쌈디가 몸이 근육질인 것도 아니다. 몸이 말랐는데, 퇴폐미가 좀 있다"라고 했다.

이에 쌈디는 "얼마 전에 성시경이 전화 와서 '여자들이 너 너무 섹시하대'라고 하더라. 근데 그건 맞다"라고 인정했다. 기안84는 "눈빛도 좀 그렇다. 내가 아는 사람 중 제일 눈빛이 19금이다. 내려놓지 않아도 섹시하다"라고 말했다.

또 기안84는 "유일하게 눈치보는 동갑이 둘 있다. 만화계의 박태준과 음악계의 너다. 너무 잘 나간다"라고 했다. 쌈디는 "난 너가 보고 싶어서 나온 거다. 그냥 술 한 잔 하러 나온 거다. 난 그냥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해 기안84를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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