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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커' 백종원, 할머니 입맛 저격 MZ 푸드 성공…새로운 경험 선물(종합)

입력 2022-09-08 22: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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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백패커' 방송캡쳐
tvN '백패커'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백종원이 할머니들을 위해 MZ 푸드를 만들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에서는 출장요리단이 할머니들을 위한 MZ 푸드를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15번째 출장지에 딘딘은 "뭔가 저는 계속 예술하는 어르신들 같다"라고 추리했고, 안보현은 "나는 외국인 같다는 생각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딘딘은 "27명이라고 하니까 마음이 편하다. 오늘 빨리 끝내고 좀 자야겠다"라고 말했다. 출장지에 도착하고 오대환은 "할머니들이 그림을 그려"라고 말했고, 벽화를 그리고 있는 어르신들에 안보현은 "벽화 마을이었구나"라고 말했다. 그리고 오대환은 "진짜 이색적이다. 보통 할머니들이 풀을 뽑던 그런 그림이잖아요"라며 신기해했다.

할머니 미술관 전시실 관람 후 한눈에 들어오는 작은 주방에 백종원이 당황했다. 빈칸을 확인한 딘딘은 "형님이 할 수 있을까? 못하실 거 같은데? 젊은 애들이 먹는 MZ 푸드. 유행하고 요즘 어린 친구들이 먹는"라고 말했다. 또 딘딘은 "어른들이라고 이런 음식을 안 좋아하시겠지 하는건 사실 우리가 만든 선입견이니까"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못 보던 음식이 드시고 싶으신거구나. TV로만 보던 거. 찍어서 자손들한테 자랑할 수 있는 거"라고 말했다.

과일빙수를 만들기로 한 백종원은 "빙수를 우유로 빙수 만들면 맛있잖아. 지금 냉장고가 너무 작아. 유튜브에 보면 빙수기 없이 빙수 만드는 법이 나와"라고 말했고, 안보현은 "저는 어디서 봤다. 지퍼백에 넣어서 흔드는거 봤는데"라고 말해 오대환이 신기해했다. 이후 마트에서 아이스박스를 구매한 백종원이 주차장부터 빠르게 작업을 시작했다. 백종원은 미술관에 도착해서도 "대환아 흔들면서 가야 된다니까"라며 오대환, 안보현과 함께 아이스박스를 흔들며 짐을 옮겼다. 그리고 10분 만에 살얼음이 된 우유에 멤버들이 신기해했다.

빠네 파스타에 사용할 빵을 파는 작업에 오대환은 "빵이 아직 안 녹았네. 이게 생각보다 좀"라며 녹지않아 딱딱한 빵을 힘겹게 파냈다. 그리고 안보현은 "나 손이 커서 이게 안 들어가"라며 두 손가락으로 고군분투했다. 딘딘은 "엄청 쉬울 줄 알았는데. 요리는 하지도 못하고 이거 하는데 시간 다 갈거 같은데?"라며 좌절했다.

얼마남지 않은 시간 함박 스테이크를 굽던 오대환은 불이 약한 인덕션으로 오래 걸리는 시간에 딘딘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런가운데 백종원은 안보현에게 집에서부터 챙겨온 치즈기계를 꺼내라고 부탁했다. 백종원은 "최근까지 라클렛 치즈가 제일 유행했다고 생각해서 뭘 하든 그걸 올리겠다는 생각으로 가져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백종원은 "오늘 회심의 역작. 큰돈 썼다. 이거 한 30만 원 한다"라며 치즈를 꺼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대환은 "진짜 잘 드신다"라며 잘 드시는 할머니들에 뿌듯해했다. 백종원은 "오늘은 입에 맞으시는 것보다. 요즘 손주들을 MZ세대라고 한다. 젊은이들 먹는 거 경험해 보시라고"라며 음식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백종원과 안보현이 할머니들의 기대 가득한 눈빛을 받으며 라클렛 치즈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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