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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임신' 경맑음 "정성호, 새벽에 끓여준 자장라면 툴툴거렸더니 말없이 다시"

입력 2022-09-08 11: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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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천윤혜기자]

경맑음이 정성호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8일 오전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산부인과를 들어가서 원장님을 뵙는 순간 속사포 랩처럼 오빠는 선생님을 뵙는 동안 나에게 있었던 일을 설명하느랴 바쁘다. '맑음이가 이런 일이 있어서요' '맑음이가 요즘 마음은 이렇구요' (나랑 선생님은 말하실 틈 도 없음 ㅎㅎ)"라며 "이번 달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울기도 하고 , 배도 많이 뭉치고 많이 힘들어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유난히 과일을 많이 먹는 다섯째 히어로는 오빠의 서비스로 침대에 누워 받아먹기만 하고 새벽에 짜파게티 끓여준다고 편의점까지 갔다왔는데 '왜이렇게 맛없게 끓였냐고' 툴툴툴 거렸더니 아무말 없이 다시 끓여주는 뒷모습에 미안해 …. 그냥 갑자기 짜증이 났어 '괜찮아 괜찮아' '조금이라도 먹고 자라고' 입덧이 다시 온거 아니냐고 걱정하면서 토닥이더니 급격한 피곤으로 축구 본다고 기다리더니 스스륵 잠이 든 오빠 ㅎㅎ"라고 정성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아침 촬영으로 나가는 길에 아랫집 언니를 만났는데 저도 맑음이 나이에 늦둥이를 낳았는데 너무 힘들었지만 , 낳고도 많이 힘들었다고 맑음이 많이 힘들꺼라고 위로해줬다고 오빠가 전해줬어요. '아랫집 언니 , 너무 고마워요' 촬영 잘 하고 와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반가운문자 #임당통과"라고 덧붙였다.

경맑음은 이와 함께 자신을 위해 메론을 깎아주는 정성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또 임당 검사를 받는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다섯째 임신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정성호의 든든한 케어 덕분에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경맑음의 근황이다.

한편 정성호는 지난 2009년 9살 연하의 경맑음과 결혼해 2남 2녀를 두고 있다. 현재 경맑음은 다섯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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