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고은이 장부를 손에 넣었다.
10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극본 정서경/연출 김희원) 3회에서는 도일(위하준 분)과 동업하게 된 인주(김고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죽은 화영(추자현 분) 대신 난초를 가꾸던 인주는 ‘도둑 공주를 원상우 대표에게 보여주라’는 화영의 추신에 원 대표(이민우 분)를 찾아갔다. 화영과 현금 20억을 두고 고민하는 인주의 모습에 원 대표는 무언가를 꺼내와 인주에게 건네며 “그 사람들이 지금 제일 찾고 싶어하는 거예요. 가져가요. 비자금 장부예요. 화영 씨도 이게 있었으면 안 죽었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저한테 왜 이렇게 잘해주세요?”라는 인주의 질문에 원 대표는 “화영 씨가 그랬어요, 인주 씨는 공주를 닮았다고”라며 “지금은 보잘것없지만 일단 꽃을 피우면 누구보다 환하게 빛날 거라고. 꽃이 피면 어떨지 궁금해서 그렇다고 칩시다”라며 웃었다.
이후 곧바로 도일이 찾아왔다. 원 대표는 완강기를 통해 인주를 피신시켰지만 최도일에게 발각됐다. "장부의 가치가 최고치로 올랐을 때 협상하자"며 "화영 씨가 나와 일했다면 안 죽었을 것"이라는 최도일의 제안에 두 사람은 동업자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