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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놀면 뭐하니?' 박진주, 지치지 않는 유재석에 좌절 "최선을 다해도 끝이없어"

입력 2022-09-11 06: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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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방송캡쳐
MBC '놀면 뭐하니?'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지치지 않는 유재석에 멤버들이 질색했다.

전날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지치지 않는 유재석에 질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노비의 지휘 하에 추석상을 차리라는 지령에 유재석은 "추석 잔칫상을 어떻게 차리라는 거야"라며 당황했고 신봉선은 "하루 종일 걸려. 원래 차례상 준비하면 하루종일 걸려. 요즘에 이거 다 사서 해요. 갑자기 막막한데?"라며 항의했다. 이어 줄을 세우는 유재석에 멤버들이 질색했다. 유재석은 기강을 잡는다며 "본 노비는 여러분과 함게 오늘 추석 음식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마련해 보겠습니다 알겠습니까"라며 예능훈련소를 생각나게 했다.

소고기가 걸린 퀴즈에 박진주는 "제발 하지 말아요. 멍청한 거 들켜"라며 걱정했다. 박진주의 깡깡이 면모에 신봉선은 "웃기려고 하지마 무식한 걸로 웃기던 시절을 지났어"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진전이 없는 상황에 유재석은 "이거 언제 끝나. 내가 앞글자를 말할 테니까 연달아"라며 문제 방식을 바꿨다. 끝나지 않는 퀴즈에 유재석은 "문제를 언제까지 내"라며 지겨워했다. 세 명의 성공으로 겨우 소고리를 얻어낸 멤버들이 본격적으로 잔칫상을 차리기 위해 자리를 옮겼다.

이이경은 "장작은 가슴으로 깨는거다"라며 장작 패기에 자신했다. 하지만 어설픈 실력에 유재석은 "너 안 해봤지? 그게 뭐야. 이렇게 해서 언제 장작 패냐. 진짜 망치질 하냐고. 노비 연기했는데 왜 이렇게 장작을 못 쪼개"라며 답답해했다. 이어 유재석의 장작 패기 실력에 이이경은 "천생 노비네"라고 깐족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화기애애하게 명절 분위기를 즐기고 있는 멤버들에 "여러분 지금 웃으면서 음식 할때가 아니야. 지금 대감님 화났다. 그리고 천막 치워. 이제 비 안 와"라며 재촉했다. 박진주는 "어릴 때 송편 안에 설탕을 엄청 많이 넣는게 꿈이었다. 어른들이 만든 것만 먹으니까. 꿀 짱 많이 넣고 만들어야지"라며 신나게 송편을 빚었다. 이어 유재석은 "음식들을 잘하는구나"라며 멤버들의 요리에 감탄했다.

솥뚜껑에 고기를 굽기로 한 멤버들은 올리브유를 두른다는 유재석에 경악했다. 몰래 다가간 이이경이 유재석을 제압하고 멤버들이 무사히 고기를 올렸다. 주물럭 하나에 멤버들이 뛰어다녔고 유재석은 "왜 이렇게 짜게 했어. 간장을 왜 이렇게 들이부었어. 스테이크 느낌으로 하려고 했던건데"라며 정준하에 따졌고, 정준하가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 그런가운데 박진주는 "어른들이 설탕을 조금 넣는 이유가 있었네"라며 너무 단 송편에 머쓱해했다.

유재석은 지친 멤버들에 "우리 보니까 음식하다가 흥이 많이 떨어졌다"라고 말했고 멤버들이 강하게 부정했다. 추석 선물이 걸린 '발 빠른 노비' 영상에 유재석은 "이거 나 아니야?"라며 "제가 이때가 31살? 나 진짜 어리긴 했다"라고 추억을 회상했다. 유재석은 "저때 제가 30초에 발차기 32개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멤버들이 추석 선물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유재석이 지친 멤버들에 예능 기강을 잡으려 하자 박진주는 "오빠 진짜 그만. 최선을 다해도 끝이 없어"라며 "진짜 최선을 다했어 근데 진심이 안 통해"라며 무릎꿇고 빌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인사를 하던 중 카메라를 붙잡은 유재석이 음악을 다시 요청해 멤버들이 좌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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