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대장항문외과 전문의 임익강이 조언을 했다.
11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홍성우, 한상보, 임익강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임익강은 "약 20% 정도가 치질을 앓고 있다"며 "경증 질환 수술 2위가 치핵 수술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의 가장 아래는 항문이고 피가 몰릴 수 밖에 없는데 괄약근이 조이는 것이 치질을 막고 다리를 펴거나 높은 의자에 앉아야 좋다"고 했다.
그러면서 "혹시 오늘 아침에 변을 보다가 피가 나온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양세형은 "예전에 물을 내리려고 하는데 변기물이 빨갛더라"며 "깜짝 놀라서 인터넷 검색을 엄청 해봤고 진짜 대장암인 줄 알았다"고 했다.
이를 들은 임익강은 "피가 났다는 것은 치핵일 가능성이 높다. 치루라는 건 항문 주변이 곪아 터져서 안과 바깥 피부 사이 터널이 생기는 거고, 치핵인 경우는 항분 주변의 혈관과 결합 조직이 덩어리르 이루어 돌출, 출혈되는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익강은 치질을 예방하는 방법 중 하나로 "첫 번째는 다이어트 많이 하시는데 다이어트할 때는 식사량을 절대 줄이지 마라"며 "특히 굶는 다이어트는 절대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체중조절을 하면 식사량을 줄이는 분이 많은데 줄이면 변이 적으니 뱃속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다"며 "대장의 기능은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 변이 단단해지고 치핵도 생기고 단단한 변 때문에 찢어지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승기는 "맞다"며 "저도 드라마 촬영 때는 한 끼만 먹는데 그러면 신호가 와서 화장실에 가면 안 나온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