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도박 참회' 슈 "노출 논란 옷 갖다버려..빚 모두 갚았다"[종합]

입력 2022-09-14 18:24:34
    • 복사완료!

라이브 캡처
라이브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슈가 BJ로 복귀했다.

14일 그룹 SES 출신 슈는 라이브 플랫폼 플렉스티비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슈는 "4월 25일에 첫방송을 하고 거의 5개월 만에 인사드린다"고 말문을 열며 "5개월 동안 굉장히 많이 고민도 해보고 자신감이 떨어졌다가 생겼다가 왔다갔다 했다. 아이들과 여름방학도 보내며 시간이 너무 빨리 간 것 같다"고 근황을 전했다.

슈는 첫방송 이후 논란도 많았지만 긴 고민 끝에 방송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려면 무엇보다 현재 제 상태와 마음을 솔직하게 전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했다"며 도박으로 거액의 빚을 지고 세입자 문제까지 겹치며 후회와 절망으로 암담했던 시기를 회상했다.

슈는 "포기해야하는 건가 생각하고 있을 때, 사실은 플렉스티비에서 제안을 받았다"며 1인 방송 제안을 먼저 받았다고 했다. 이어 "정말 감사했다. 막연하게 앞이 안보일 때 손을 내밀어주셨다"며 "제안을 들어보니 제가 이곳에서 방송을 하면 그 분들에게, 나 때문에 피해를 본 분들에게도 변제할 수 있겠다 했다. 벼랑 끝에서 떨어질 것만 같았지만 다시 일어섰다"고 BJ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첫방송 당시 슈는 노출 의상과 걸그룹 댄스 등으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언급한 슈는 붕뜬 마음으로 준비 없이 방송을 시작해 실수를 저질렀다고 했다. 그는 "하얀 옷을 냅다 갖다 버려버렸다. 그냥 보는 거랑, 카메라로 보는 거랑 다르더라"며 "다른 이유 정말 없다. 조금 이상하게 비춰진 것에 대해 후회스럽다. 앞으로는 후회하지 않게 방송 만들어보려 하고 있다"고 반성했다.

SES 멤버들도 언급했다. 슈는 "혼났다. 저 엄청 혼났다, 첫방송 후에"라며 "그래도 이 시간 같이 모니터링 해주고, 첫방송 그 사고 이후 모든 걸 컨펌받고 조심스럽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슈는 "첫방송 이후 그때부터 다시 카메라를 켜지 못하겠더라. 자신이 없고. 그나마 다행인 건 그동안 저로 인해 피해 보신 분들에게 갚아야 할 빚들을 모두 청산을 다 하고, 진심으로 사죄할 수 있게 됐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됐다"며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을 것 같다. 제게 책임져야하는 부분들은 이제 다 해결됐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에 앉아있다. 많은 피해를 입고 실망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다시는 반복되는 일 생기지 않게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겠다"고 강조했다.

이후로도 슈는 SES 완전체 활동 계획, 멤버들의 응원메시지 등을 언급하며 팬들과 소통했으며 향후 꾸준한 방송 및 도박 근절 활동을 약속했다.

한편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 사이 마카오 등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총 7억 9000만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를 받아 2019년 2월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았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