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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백패커' 백종원, 셰프고에 부담…30분 미룬 배식시간 '위기'

입력 2022-09-16 06: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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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백패커' 방송캡쳐
tvN '백패커'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백종원이 배식 시간을 맞추지 못했다.

전날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에서는 백종원이 배식 시간을 30분 미루고 학생들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출장지로 향하는 길 백종원은 "요즘 군인들은 확실히 신세대인가보다. 엄마가 주식 일식 양식을 의뢰하는 거 보니까"라고 말했고 내비게이션을 확인한 안보현은 "군부대 아니야. 오늘 긴장해야겠는데? 충격적이다. 저보다 형님이랑 파브리랑 진짜 잘해야 할 거 같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후 출장요리단이 목적지 셰프 고등학교에 깜짝 놀랐다.

딘딘은 셰프고 주방에 "엄청 큰데 간단하네"라고 말했다. 작은 부식 창고에 오대환은 "군대보다도 없어"라며 당황했다. 이에 영양사님은 "당일 입고 당일 사용이 원칙이다 보니까 많이 갖고 있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파브리는 "양식용 재료가 많이 없다"라고 말했고, 백종원은 "식재료 많이 사와야겠네"라고 말했다.

중식 메뉴 고민을 하던 백종원은 "애들이 잘 모르는 걸로 해야 돼. '루러우판'이라고 있다"라며 메뉴를 결정했다. 이후 식재료가 부족한 마트에 멤버들이 당황했고,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 마트에 배달을 부탁했다.

일식 오코노미야키 담당 안보현이 반죽물 만들기에 나섰다. 이어 나타난 파브리는 "도움이 필요해요? 이거로 뭐 해야 해요?"라며 안보현을 도와 반죽물을 완성했다. 안보현이 긴장한 모습으로 철판에 반죽을 펼쳤고, 꼼꼼하게 해물 믹스를 올렸다. 뭔가 부족해 보이는 오코노미야키에 백종원이 우동 건더기를 꺼내 안보현이 혼란스러워했다.

이태리 디저트 판나코타를 준비하던 파브리는 "이렇게 많이 사용해 본적이 없다"라며 백종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주재료 생크림, 미트볼이 도착하지 않아 파브리가 당황했다. 백종원은 "다녔던 중에 최악이다. 없는 게 왜 이렇게 많아. 오늘 못 할 수도 있다"라며 걱정했다. 모든 재료가 도착하고 백종원의 "파브리 안 될 거 같은데. 젤라틴으로 판나코타를 만들면 안돼. 2시간은 걸릴거다"라는 말에 파브리가 급하게 무언가를 찾았다. 파브리는 "근데 아마 전분이 있으면 크림 만들 수 있다"라며 젤라틴을 대신해 전분을 선택했다.

미트볼을 만드는 백종원에게 온 딘딘이 학생들과 함께 고기를 섞었다. 이어 백종원은 자신의 백팩에서 각종 향신료를 꺼내 추가했다. 학생의 "저희도 먹을 수 있는건가요?"라는 질문에 딘딘은 "너희도 먹지 너희도 학생이잖아"라고 답했다. 이어 백종원은 "오늘 급식 시간 못 맞출거야"라고 말했다. 고기 배달이 늦어 시간이 부족한 것. 이에 딘딘은 "오늘이 아마 제일 어려운 날인 거 같다"라고 말했다.

배식 시간 30분을 남겨두고 백종원은 "이거 1시간 이상 걸릴 거 같은데"라며 영양사님과 상의를 했다. 그리고 고민끝에 배식 시간을 30분 미룬 백종원은 "내 잘못이지 뭐. 그래서 음식을 공부하는 학생들한테 제대로 된 요리를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에. 미안하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이후 백종원이 학생들에게 시간을 못 지켰다며 사과했다.

한편 백종원은 "사실 부담가지 내가 심사 받는 거 같잖아. 이건 어떻게 만들었을까 생각하면서 먹을 걸 아니까. 되게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라며 부담감을 드러냈다. 셰프고 학생들을 위해 제작진이 깜짝 의뢰서 백종원 Q&A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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