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윤종빈 감독이 '수리남'을 향한 뜨거운 반응을 실감한다고 밝혔다.
윤종빈 감독의 첫 시리즈 '수리남'은 넷플릭스를 통해 지난 9일 공개됐다. OTT 콘텐츠 순위 집계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수리남'은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전 세계 3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윤종빈 감독은 어느 때보다 연락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윤종빈 감독은 "플랫폼 힘을 확실히 느낀다. 공개하고 초등학교 동창, 보험사 담당 직원 등으로부터 잘 봤다고 전화와 문자가 오기 시작하는데 제일 연락을 많이 받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접근성이 좋다 보니깐 짧은 시간에 엄청난 사람들이 본 것 같다"며 "해외 시청자들도 보니깐 플랫폼 힘이 대단하구나 실감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늘 아침에 니콜라스 케이지가 봤다고 글을 올려서 깜짝 놀랐다"며 "어차피 많은 사람들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찍은 거라 만족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