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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불후의 명곡’ '첫 출연' 선예-이보람, 드라마OST 특집 출격

입력 2022-09-18 06: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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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이보람, 선예가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올랐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첫 출연에 폭발적인 무대를 보여준 선예, 이보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한 선예는 “사실 너무 떨려서 안 나오고 싶기도 했다. 그런데 드라마OST 특집이라고 듣고 의미가 깊어 출연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정희는 오랜만에 재회한 선예에 반가움을 드러내기도. “제가 13살 때 대선배님으로 회사에 계셨다. 보컬 선생님이시기도 해서 ‘나는 언제 정희 언니처럼 되나’ 생각하며 배웠다”며 “한 번도 혼낸 적 없고, 배려있는 선생님이었다”고 회상하는 선예의 모습에 임정희는 “못하는 친구들은 혼낸다”고 말해 웃음을 준 후 “선예는 워낙 시작부터 준비된 친구였다”고 말해 감동을 줬다.

그런가 하면 가요계에서는 대선배지만 엄마로는 후배인 바다는 딸 셋 엄마 선예에게 “뭘 준비해야 할까요”라고 육아 고민을 털어놔 웃음을 줬다. 선예는 “마음을 비워야 해요 언니”라고 조언했고 바다의 둘째 고민에 딸 둘 아빠 김준현이 “무조건 두 명이 있는 게 좋다”고 덧붙이자 에일리는 “녹화 끝나고 세 분이 카페를 가시는 게 어떻냐”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선예는 이날 첫 순서로 뽑혀 드라마 ‘도깨비’의 OST인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불렀다. 애절한 감성으로 원곡자 에일리를 울컥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보컬 선생님 임정희가 “얼굴은 어릴 때 그대로인데 보컬의 깊이는 더 깊어졌다”고 뿌듯함을 느끼게 했다.

이보람 역시 ‘불후의 명곡’ 첫 출연. 그는 “되게 나오고 싶었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섭외 연락에서 라인업을 듣고 ‘나가지 말까’ 고민했다”며 쟁쟁한 라인업에 긴장했다고 밝히며 “그래도 이런 기회가 언제 올지 모르니까 욕심을 내려놓고 즐겁게 하려고 왔다”고 말해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앞서 이보람의 등장에 학창시절의 추억이 떠오르는 듯 환호했던 이찬원은 이보람이 들려주는 씨야(SEEYA)의 명곡 메들리를 듣고 향수에 흠뻑 젖어 웃음을 줬다. 이보람은 무대에 올라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의 OST인 안재욱의 ‘Forever’를 불렀다. 폭발적인 고음으로 끝난 이보람의 무대에 바다는 “로키 산맥, 히말라야 산맥 같은 고음이었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후 선예는 데뷔 15년만의 솔로 활동에 대해 묻는 신동엽에 “이번 여름엔 가족 모두 한국에 왔기 때문에 딸들과 동행도 하며 엄마가 이런 일 하는 사람이라고 알려줬다”고 말했다. “정말 좋았겠다”는 신동엽의 말에 “정말 좋았고 피곤하기도 했다”는 농담으로 웃음을 안기기도. 이보람은 "WSG워너비 프로젝트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는 신동엽의 말에 “어린 친구들은 저를 잘 몰랐는데 이제를 알아봐준다”며 “식당 같은 데를 가면 알아보시고 대신 계산해 주시려는 분들도 계셔서 ‘이것이 인기구나’ (실감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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