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POP초점]'현재는 아름다워' 암판정 신파+어그로까지..시청률도 '싸늘'

입력 2022-09-16 12:55:18
    • 복사완료!

'현재는 아름다워' 49회 예고편 캡처
'현재는 아름다워' 49회 예고편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현재는 아름다워'가 종영을 앞두고 암판정에 어그로 예고편까지 공개해 시청자들의 비난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KBS2 주말극 '현재는 아름다워'는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 시대, 나이 꽉 찬 이가(家)네 삼 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성사 프로젝트. 세 아들을 모두 장가보내고 싶어하는 가족의 이야기로 유쾌하게 시작했고, 이경철(박인환 분)이 잃어버린 딸 진수정(박지영 분)을 찾는 이야기가 중심적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종영을 앞두고 진행되는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부른다. 종영을 4회 앞두고 진수정이 암판정을 받는 위기가 찾아왔기 때문. 가족 드라마인 주말극의 특성상 편하고 행복하게 보고 있던 시청자들은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또한 지난 11일 공개된 49화 예고편도 당황스럽다. 현진헌(변우민 분)과 현정후(김강민 분) 모두 간이식을 할 수 없게 돼 대신 하게 된 사위 이현재(윤시윤 분)이 잘못 되는듯한 '어그로성' 예고편이 등장했기 때문. 납골당을 찾는 현진헌과 눈시울을 붉히는 현미래(배다빈 분), 외롭게 비어진 아기의 흔적은 새드엔딩을 연상케 했다.

이는 곧장 시청률로도 이어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현재는 아름다워'는 30%의 벽을 넘지 못하고 최고 28.9%에 머물러 있다. 이는 KBS2 주말극 7년만의 최저 성적표이기도 하다.

이처럼 종영을 앞두고 닥친 갑작스러운 비극과 예고편은 시청자들을 분노케할 뿐이다. '현재는 아름다워'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는 이번주를 끝으로 종영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