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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김현숙 "재혼 안할 것, 연애는 YES..아들 성본변경 준비"(이상한언니들)

입력 2022-09-20 17: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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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언니들' 유튜브 캡처
'이상한 언니들'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현숙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20일 유튜브 채널 '이상한 언니들'에는 '10년 만에 찾아온 남편, 아이 친권을 주장한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의뢰인 쿨한 언니는 "12월에 통화했을 때 물어봤다. '아이를 보면 너의 마음이 요동칠 것 같아서 안보려고 하냐' 했더니 그게 아니라 내 삶이 중요하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박변 언니는 "두 사람의 얘기를 봤을 때 남자에겐 황당할 수 있다"고 했고, 세포 언니는 "아이를 원하지 않았다고 해도 같이 만난 아이지 않나. 원하지 않는다고 해서 책임이 사라질거란 생각은 않는다. 돈을 달라는 것도 아니고 '아빠를 만나고 싶어하니까 얼굴을 비춰줘야한다'는 절대 이기적이지 않다"고 쿨한 언니의 마음을 이해해줬다.

또한 엄마의 성을 가지고 있다는 아이. 쿨한 언니는 "출생신고를 한 달 안에 해야하는데 아빠 성을 주고 싶어서 한 달을 기다렸다. 집에서도 아빠 성으로 불렀었다. 남들이 어린이집에서 원래 성을 부르면 기분이 안 좋더라"라고 했다.

박변 언니는 "이혼이 너무 많고 또 재혼도 많다. 성본변경은 형제들과 성이 다를 경우 쉽게 변경할 수 있다. 삼혼도 많지 않나. 하지만 원래로 돌리기엔 쉽지 않으니까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김현숙은 "외할머니가 아이에게 이혼 후 저의 성으로 불렀다. 저는 아직 성본변경을 못했으니까 공식적으로는 호적상 성을 사용한다. 아이가 헷갈려해서 빨리 바꾸고 싶은데 해보겠다. 서류들이 좀 필요한 것 같더라"라고 했다.

쿨한 언니는 "언젠가는 아이에게 솔직하게 얘기해줘야 하는데(걱정이다)"라고 하자 김현숙은 "하민이가 물어보고 그랬을 때 아이가 이해를 못한다고 해서 저도 속이지는 않았다. 엄마 아빠가 너를 낳았는데 지금은 조금 어른들끼리의 문제가 있다. 아빠는 여전히 너를 사랑하고 엄마도 말할 수 없이 사랑하니까 보고 싶을 땐 무조건 네가 얘기를 하고 솔직한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인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현숙은 "저는 재혼 안할거다. 연애는 할 수 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해지더라"라며 "진심으로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쿨한 언니를 응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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