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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지친 한혜진, 시골집에 기안84 초대 "남친? 없다 이 자식아" 버럭

입력 2022-09-20 19: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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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유튜브 캡처
한혜진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한혜진이 시골집으로 기안84를 초대했다.

20일 오후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한혜진 시골집 최초공개 (첫손님 기안84)'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한혜진은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 자신의 농막으로 기안84를 초대했다. 도착한 기안84는 "이제 시작했는데 뭐 이렇게 크게 하냐. 유튜브 안한다더니. 어디서 투자 받았냐"며 장난을 쳤다. 한혜진은 "3명 뿐이다. 뭘 투자를 받나"라고 받아쳤다.

기안84는 시골살이 시작하는 혜진의 작고 소중한 농막에 깜짝 놀랐다. 농막 앞에 위치한 밭에는 호박, 가지 등이 심어져있었다. 혜진은 "허세 작물 있다. 엄마가 나보고 미친X이라고 했다"라며 레몬 그라스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혜진의 농막을 보고 "약간 일제강점기 시절에 순사들 사는 집같이 생겼다. 살짝 경성 느낌"이라고 말했다. 혜진의 농막 내부는 전체 원목으로 포근한 느낌이 들었다. 이튿날 싱크대가 설치될 예정이라고.

기안84의 "무슨 생각이냐"는 말에 한혜진은 "예전부터 꿈꿨었다. 이 창문도 원래 디자인에는 없는건데 돈 주고 했다. 이거 다 원목이다. 친환경 소재로 다 지었다"며 시골살이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기안84의 "시골 좋아하지만 나도 일주일 내내는 못 있는다"며 "많이 지쳤나"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지쳤다 야"라고 웃었다.

한혜진의 새로 생긴 자식들도 소개됐다. 바로 직접 부화한 병아리 삼남매. 혜진은 "내가 3주동안 서울 집에서 부화시켰다. 알 10개 중에 3개가 부화했는데 한 마리 이름이 기안이다"라고 했다.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했다. 바로 오일 스테인으로 농막 외부 벽칠하는 것. 한혜진은 "미안하다. 그래서 누나가 통삼겹살 해놓지 않았냐. 너가 처음으로 온 손님이다. 나 진짜 머리 좋지 않냐. 이걸 칠하는데 널 부를 생각을 한 나 너무 얍삽하다. 내가 아는 사람 중 붓을 제일 잘 쓰는 사람이 너다"라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한혜진은 "(여기 사람들이 이사온 것을)다 알진 못 하고 엄마가 여기서 태어나고 자랐기 때문에. 여기서 차로 10분 거리에 엄마가 산다"며 농막의 위치를 정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기안84의 "만나는 분 없나. 그 사이에 세 명 만났다던데"라는 장난에는 "없어 이 자식아"라고 바로 답했다.

기안84는 농막 입구 위에 다이아몬드 달아놓은곳에 한혜진의 얼굴을 그려주겠다고 했다. 그러나 그림은 점점 으스스해졌고, 액운을 막아주는 유럽감성 나무집으로 완성됐다.

완성 후 기안84와 한혜진은 농막 옆으로 흐르는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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