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종합]"1분 1초도 못 놓쳐"‥'디 엠파이어' 김선아X안재욱, 연륜 극치의 법정물

입력 2022-09-22 14: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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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유현기 PD, 안재욱/사진제공=JTBC
김선아, 유현기 PD, 안재욱/사진제공=JTBC

[헤럴드POP=김나율기자]1분 1초도 놓쳐선 안 될, 법복 가족을 다룬 작품이 온다.

22일 오후 JTBC 주말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연출 유현기)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현기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선아, 안재욱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이하 '디 엠파이어')은 법으로 쌓은 철옹성 안에서 지켜졌던 욕망과 위선의 삶, 그들의 비밀에 대한 폭로이자 가진 자들의 추락 스캔들이다.

이날 유현기 감독은 "법복 가족이라고 해서 가족이라는 공통점이 없다고 할 순 없다. 다른 류의 법률 드라마가 될 것 같았다. 이 작품을 쓴 건 전문 작가님은 아니다. 현직 변호사분들이 쓰신 대본이다. 지금 몸 담고 있는 분들만 알 수 있는 내용이더라"라고 했다.

이어 "법조인의 논란, 사생할을 다룬 작품들이 많았다. 그런 작품들이 있었기 때문에 부담도 있었다. 저희 작품에서는 법쪽 카르텔을 다룬다.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사람들이 뭉쳐서 카르텔을 형성했을 때 좋지 않은 영향력을 끼친다. 그런 부분들이 자세하게 나온다"라고 차별점을 전했다.

'법복 가족'에 대해 "범할 수 없는, 자기들끼리의 굳건하고 철옹성 같은, 그런 가족들의 이야기다. 그 가족이 이웃들,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보여주며 물음표를 던진다. 대법관, 판사, 검사 등이 나오기 때문에 생각하게 된다"라고 했다.

김선아는 한혜률 역이다. 김선아는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진짜 오랜만에 여러분들을 뵙게 됐다. 긴장되고 설렌다. 6개월 전 촬영장에서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함께했던 분들도 뵙고 싶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선아, 안재욱/사진제공=JTBC
김선아, 안재욱/사진제공=JTBC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 "대본이 가장 크다. 영화와 다르게 드라마의 경우, 완고를 받기 쉽지 않다. 검사라는 직업이 처음이었다. 가족이 전부 법조계에 있는 게 독특했다. 다음이 궁금해지는 내용이었다. 그래서 감독님, 작가님을 바로 뵙게 됐다. 말씀을 듣고 믿음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또 김선아는 "검사를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하다가 인간 한혜률을 표현하려고 했다. 법학 용어가 어려웠다. 대본을 참 많이 읽었던 것 같다. 학창시절에도 이 정도로 공부하지 않은 것 같다.

'디 엠파이어'의 매력으로 "긴장감이다. 엄청난 엔딩 맛집이다. 촬영을 마친 지금도 궁금하다"라고 귀띔했다.

안재욱은 나근우 역을 맡았다. 안재욱은 "판사 출신이자 로스쿨 교수 역이다. 촬영 내내 긴장된 마음,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다. 지금 제 마음은 열심히 숙제를 해서 냈는데, 오답이 없길 바란다. 그 누구보다 간절함을 갖고 있는 심정"이라고 했다.

전작과 다른 캐릭터로 돌아온 안재욱은 "다르게 보일 거다. 반전에 대한 기대감을 해소하는데 숙제가 있었다. '마우스' 때도 그랬지만, 이 역할을 제게 제안한 이유가 궁금했다. 고민의 깊이가 깊었던 만큼, 시청자들에게 다가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재욱은 '디 엠파이어'를 "연륜의 극치"라고 했고, 김선아는 "추락 스캔들"이라고 말했다. 김선아는 "탐욕을 절제하기 쉽지 않다. 스트레스 없이 사는 게 가장 좋은 건데, 그러기 쉽지 않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김선아는 "1부에서 16부까지 '벌써 끝?'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시청자분들도 정말 똑같이 느끼실 거로 생각한다. 긴장하면서 보실 거로 생각한다. 1분 1초도 놓치면 안 된다"라고 자신했다.

한편 '디 엠파이어'는 매주 주말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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