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기리보이, 크러쉬가 등장했다.
24일 7시 40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는 기리보이, 크러쉬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기리보이와 크러쉬가 등장했다. 기리보이는 "예전에 제 노래가 나오길래 방송을 봤는데 당사자분께서 안 좋은 표정을 하고 계셨다"며 "사실 힙합하는 사람들은 디스를 많이 하는데 전 디스는 아니었지만 그분이 디스로 받아들으셨을까봐 좀 그러더라"며 신동엽을 언급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런 거를 언급했을 때는 인세 같은 게 조금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자 기리보이는 "그 가사를 빼겠다"고 했다. 해당 가사는 '눈과 눈 사이가 멀어 아냐 신동엽이'였다.
크러쉬는 한해와 기리보이에 대해 "셋이 10년 전에 홍대에서 공연하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에 한해는 "기리보이랑 같은 크루를 했었다"라고 말했지만 기리보이는 "근데 같이 랩한 적은 없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한해는 "무슨 소리냐"며 "나 네 앨범에 피처링한 적도 있다"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대하구이와 매운탕을 건 1라운드의 미션곡은 지코의 '서울 드리프트'였다.
하지만 지코 절친 크러쉬는 "나 이노래 아예 모른다"며 "근데 걔도 내 노래 안 들을 것"이라 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기리보이는 "전 완전 좋아하는 노래고 운전할 때 맨날 듣는다"고 했다. 그러자 한해는 "기리보이가 0개국어로 유명하다"며 "한국말도 잘 못 하는데 가사를 잘 외웠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기리보이는 "잘한다"라고 발끈 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래가 흘러나왔고 이를 들은 크러쉬는 "얘 뭐라는거냐"며 분노하다가도 가사를 쓰기 시작했고 정작 자신감을 보였던 기리보이는 '죄송합니다'라고 써 눈길을 끌었다.
1라운드 원샷의 주인공은 크러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