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세영이 법률상담을 위해 중평도로 떠났다.
27일 밤 9시 50분 방송된 KBS2TV '법대로 사랑하라'(연출 이은진/극본 임의정)8회에서는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호는 김유리와 키스하다가 "이건 아닌 것 같다"며 자리를 떠버렸다. 이후 김유리는 김정호에게 "나한테 넌 키스하다가 갈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며 "나라면 네가 소중하기 때문에 마음이 다칠까봐 그렇게 안한다"라며 속상해 했다. 그러면서 "대놓고 좋다고 하는데 무시해도 정도가 있지 진짜 더러워서 못하겠다"고 했다.
이어 김유리는 중평도로 떠나 주민들의 법률상담을 했다. 여기에는 김정호도 함께했다. 이곳에서도 김유리와 김정호는 서로의 의견차를 보였다.
김정호는 "말 못할 사연이 있었겠지 않겠냐"며 "솔직히 30년지기에도 말 못한 사연이 있었을 거라 생각한다"는 입장이었다. 반면 김유리는 "기다리려고 했다"며 "그런데 자꾸 뒷걸음질 치고 밀어내잖냐"라고 했다.
그러자 김정호는 "무서워서 그런다"며 "다 알게되면 날 미워할까봐 버리고 갈까봐 그게 무서워서 망설이고 뒷걸음질 치는 거다"고 했다. 이어 "그러니 좀 봐줘라"며 "답답해도 기다려줘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김유리는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