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싱글 워킹맘 이예서가 '고딩엄빠'를 찾았다.
27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2’에서는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된 이들의 고민이 전파를 탔다.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최근 프로그램 미성년자의 혼전임신을 미화시킨다는 시청자 비판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이인철 변호사는 선입견과 편견을 없애기 위해 모두 같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었고, “방송을 보고 경각심을 느끼고 조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MC 하하 역시 "절대로 미성년자 출산을 지지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는 걸 꼭 알아줬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17살에 홀로 출산을 한 현재 24살의 이예서가 출연했다. 이예서는 당시 남자친구와 자신을 이간질하는 친구가 있어 갈등이 깊어졌고 결국 이별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예서는 “무서운 건 있었는데 나이가 어려서 겁이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어린 나이에 애 낳아서 저러고 산다’ 등의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일부 사람들에 대해 “자기들이 뭘 안다고”라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스스로를 윤슬이의 ‘아빠’라고 주장하는 남성이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우도윤은 “이예서의 예비 남편이자 이윤슬의 아빠가 될 우도윤이다”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우도윤은 “지금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소중한 딸이다”라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세 사람의 화목한 모습에 출연진들은 흐뭇해했다. 우도윤은 자상함과 섬세한 모습을 보였고, 이예서는 다시 결혼할 생각은 없었는데 우도윤을 만나고 생각이 바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고딩엄빠2’는 10대에 부모가 된 고딩엄빠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좌충우돌, 세상과 부딪히며 성장하는 리얼 가족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