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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 “보고싶지 않아 영원히”…냄비받침으로 전락한 전남친 임주환

입력 2022-09-25 20: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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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하나가 전남친 임주환에게 앙심을 품었다.

25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 2회에서는 상준(임주환 분)에게 좋지 못한 감정을 가지게 된 태주(이하나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태주가 버스정류장에 걸린 상준의 사진전 포스터를 보고 자신과 상준이 첫 여행에서 찍은 노을 사진을 떠올린 가운데, 차 안에서 이를 발견한 상준은 “아주머니 한 분이 엄청 관심있게 보시네”라고 흐뭇해 하며 “어머니 사랑합니다”라고 손하트를 보냈다. 그러나 태주가 포스터를 찢자 차 밖을 뛰쳐나가 “아줌마”라며 삿대질을 했고, 매니저의 만류로 겨우 차에 다시 올라탄 덕에 태주와의 재회는 불발됐다. 버스정류장에 있던 포스터를 모조리 찢던 태주는 “엄마가 그런 거 찢으면 안 된다고 했다”며 자신의 사진을 찍는 초등학생에 쫓겨 버스에 올라탔다. 포스터를 찢은 사람의 사진을 보고받은 상준은 “이 여자 태주 같지 않니?”라는 엄마 세란(장미희 분)의 말에 “이게 무슨 태주를 닮아”라며 펄쩍 뛰었다.

한편 대형 서점의 광고 문자를 확인하던 태주는 상준의 발간 기념 사인회 홍보를 보고 표정을 굳혔다. 친구 용실(장희정 분)은 “이상준이 책을 썼어?”라고 놀라며 조심스럽게 “그 이후로 통 못본 거지?”라고 물었고 태주는 “보고싶지 않아, 영원히”라고 답했다. 냄비받침을 찾던 태주는 상준의 얼굴이 있는 전단지를 보고 “어쩔 수 없네”라고 냄비를 올리며 뿌듯한 듯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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