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종합]"곽동연은 나에게 이병헌"‥'가우스전자', 코믹 입힌 직장인의 해방일지

입력 2022-09-30 15:02:51
    • 복사완료!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곽동연이 '가우스 전자'로 찾아온다.

30일 올레tv, seezen(시즌) 드라마 '가우스전자'(극본 강고은·연출 박준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박준수 감독, 배우 곽동연, 고성희, 배현성, 강민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가우스전자'는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 발령소라 불리는 생활가전본부 마케팅3부 청춘들이 사랑을 통해 오늘을 버텨내는 오피스 코믹 드라마.

이날 박준수 감독은 "'가우스전자'는 직장인들의 애환, 희로애락을 담은 '직장인의 해방일지'라고 생각하고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개했다.

이상식 역을 맡은 곽동연은 "이름처럼 자신만의 상식과 이상을 가지고 살아가는 청년이다. 이 청년이 조직에 들어가서 실수투성이인 모습들을 보여주며 회사 사람들과 많은 화학작용을 일으키는지 지켜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상식이랑 비슷하면 사회에서 금방 도태될 것이다. 드라마다 보니 이 친구의 속마음도 엿볼 수 있고 사실 이만큼이나 순수하고 악의없는 의도에서 하는거구나 볼 수 있다. 일상에서 만난다면 굉장히 골치아플 것이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것을 장점으로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답했다.

또한 곽동연은 "저 같은 경우 말씀해주신대로 회사의 한 부서를 조명하는 작품이다 보니 쉽게 직장인분들이 시청하시며 공감하셨으면 좋았다. 실제로 자문을 구하기도 했고 오피스를 배경으로 한 작품을 찾아보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사무실의 세팅을 잘 해주셔서 와닿았던 것 같다"며 "쫄깃하고 일어날래야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서 스릴러에 집중했고 뒤로 갈수록 공감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첫 단독 주연을 맡게 된 곽동연은 "저희 작품 자체가 사무실에 쟁쟁한 선배님들이 많이 계시다. 선배 배우들이 함께 해주다 보니 제가 책임지고 이끌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선배들에게 업히고 기대며 촬영해 부담보다는 즐거움이 크다"라고 말했다.

차나래를 연기한 고성희는 "일할 때는 완벽주의자인데 알고보면 마음이 따뜻한 반전매력이다. 저는 되게 인간적인 캐릭터라 생각했다. 연기하면서 저도 함께 행복해지는 기회였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고성희는 "친한 친구들이 다 직장을 다니고 있다. 그러다보니 도움이 된 것 같고 일반적인 회사보다 코믹 등이 많이 섞인 이야기가 함께 진행되다 보니 왔다갔다 하면서 재미를 유발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포인트를 짚었다.

박준수 감독은 캐스팅에 대해 "연기력 당연히 고민했지만 인성을 가장 고민했다. 합을 맞춰야하기 때문에. 잘 열려있고 시너지를 내려 노력하는 모습들이 너무 좋았다. 캐스팅 자체가 완벽했고 연기합도 최고였다"고 극찬했다.

이어 "곽동연은 나에게 이병헌이다. 얼마 있으면 에미상 갈 것 같다"고 특급 칭찬을 쏟아내 훈훈함을 더하기도.

마지막으로 곽동연은 "저희 작품에 매회 쿠키영상들이 등장한다. 쿠키영상 중 굉장히 재밌는 장면도 있고 코미디를 가장해 마음 속 웅클함을 건드려주는 장면도 있다. 놓치지 않고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가우스 전자'는 9월 30일 올레tv, seezen(시즌)에 공개된다. 또 ENA채널에서도 매주 금,토 9시10분 방송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