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유재석이 JMT 회사의 면접부터 연봉협상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JMT회사의 신입 면접부터 연봉 협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출근한 JMT 직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유 본부장은 정 과장의 자기소개에 "경력도 있으신데 좀 자신있게 얘기하세요"라며 훈수를 둬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주의 자기소개 요청에 유 본부장은 "저는 천편일률적인 소개에서 벗어난 그런 소개를 특별하게 하겠다"라며 랩으로 자기소개를 시작했고, 하하는 "왜 그러시는 거예요 갑자기"라며 민망해했다.
신미나는 "나랑 십 분간 얘기한 거 같은데 그걸 눈치를 못 채나? 나 뭐 바뀐 거 없어?"라고 물었고, 유 본부장이 "거북목이신 거 같은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미나는 "거북목이라니. 내가 요즘에 도수치료를 얼마나 열심히 받고 있는데. 나 다이어트 했잖아. 브이라인"라며 자신의 브이라인을 어필했다. 이후 신미나 전무의 넘치는 애정에 유 본부장이 피곤해했다. 이어 신미나 전무의 유행어에 유 본부장은 "제가 전무님을 못 떠나는 이유가 이거다. 유행어 때문에 전무님 때문에 웃고 갑니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유 본부장은 "이 친구 생각보다 빨리 왔네"라며 JMT 지원자 이이경의 면접을 위해 이동했다. 의자를 빼주는 이이경의 과잉 응대에 유 본부장은 "요즘 고급 레스토랑도 이렇게 안 한다"라며 당황했다. 이이경은 "항상 섬기는 마음으로"라며 무릎을 꿇었고, 유 본부장은 "시대가 바뀌었다. 이렇게 하시는 건 5공화국 때"라며 말렸다.
이이경의 계속되는 말실수에 유 본부장은 "실례되는 질문인데 서류 심사를 어떻게 통과하신거예요? 잠깐 들어봤는데 이거 기본이 안돼 있으신 거 같은데"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토속신앙을 믿어 빨간색을 좋아한다며 자신의 속옷까지 보여주려는 이이경에 유 본부장은 "예전에 유명한 돌아이 노홍철도 그렇게는 안 했다"라며 질색했다.
유 본부장이 두 번째 지원자를 기다렸다. 그리고 지원자 박진주가 브이로그를 찍으며 면접장소로 향했다. 유 본부장은 "저분이신 거 같은데? 언뜻 봤는데 옷이 좀 과하신데?"라며 박진주 등장에 웃음을 터트렸다. 박진주는 "저 브이로그에 오늘 면접하는 거 찍으면서 왔다. 구독자 아직 73명 정도인데. 한 2년?"라고 개인채널을 운영중이라고 했고, 유 본부장은 "2년에 73명"라며 웃었다.
유 본부장은 "저 기억나시죠? 혹시 예능 해볼 생각 있냐고 한 11년 됐다. 그때만 해도 제 느낌으로는 예능보다는 갈길이 있어요 느낌이었다"라고 말했고, 박진주는 "제가 보수적이라 다른 쪽을 하면 연기에 방해가 될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유 본부장은 "오늘 중요한 일이 연봉 계약서를 작성해야 한다. 간단하게 회의실에 한 분씩 오셔서 계약서 작성하시면 될 거 같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이 각자의 방식대로 연봉 협상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유 본부장과 딜을 하며 연봉을 올리던 하하는 계약서를 확인하고 "아 원래 오천이었어? 그럼 왜 사천오백 했을 때 왜 오케이를 했어? 날 잡아줬어야지"라며 분노했다. 또 정 과장은 "양아치네 진짜. 생각해 봐요 옛날에 받았던 금액이 이건데"라며 유 본부장과 계약서를 주고 받으며 항의했다. 유 본부장은 "여기 데려오느라 나 잘릴뻔했어. 사람들이 뭐라고 그러잖아"라고 소리쳤고, 기죽은 정 과장이 계약서에 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