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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류준열, 밤에만 보이는 맹인 침술사 변신 "오감 이상의 무언가 발견"

입력 2022-10-13 15: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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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올빼미' 류준열이 밤에만 보이는 맹인 침술사로 변신했다.

영화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류준열은 극중 앞이 보이지 않지만 뛰어난 침술 실력을 가진 침술사 ‘경수’ 역을 맡았다. ‘경수’는 낮에는 보지 못하지만 밤에는 희미하게 볼 수 있는 ‘주맹증’을 앓고 있는 인물로, 어의 ‘이형익’의 눈에 띄어 입궁한다. 하지만 우연히 ‘소현세자’가 죽는 모습을 목격해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밝히려 고군분투한다. 이후 벌어지는 예측 불가한 전개는 숨 막히는 긴장감과 압도적 몰입도를 선사하며 차별화된 스릴러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류준열은 “배우가 눈으로 표현하지 못한다는 것은 꽤 큰 핸디캡”이라며 역에 대한 어려움을 내비치면서도 “시각에 제한을 두니 기존에 갖고 있던 오감 이상의 무언가를 발견했고, 그것들이 화면에 잘 담기도록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류준열은 특히 유해진과 '택시운전사', '봉오동 전투' 이후 세 번째 만남을 이어오며 완벽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무성과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이어 두 번째로 함께 했다. 류준열은 '올빼미'를 “서로가 잘 알고 있는 배우와 스태프들이 모여서 으쌰으쌰해서 만든 영화”라며 돈독했던 촬영현장을 강조했다.

류준열의 열연으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올빼미'는 오는 11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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