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금수저' 손종학 사망 이후 괴로워 하는 정채연...육성재에게 "돌아가라"(종합)

입력 2022-10-14 23: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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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수저' 캡처
MBC '금수저'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정채연이 손종학 사망에 많이 힘들어했다.

14일 밤 9시 45분 방송된 MBC '금수저'(연출 송현욱, 이한준/극본 윤은경, 김은희)7회에서는 나회장(손종학 분) 사망에 힘들어 하는 나주희(정채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태용(이종원 분)과 만났던 나회장이 갑자기 사망했다.

이에 황태용은 자신 때문에 나회장이 사망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괴로워 했다. 이때 갑자기 이승천(육성재 분)이 나타났고 금수저를 활용해 운명을 바꿨다.

한편 황현도(최원영 분)은 나회장 사망과 관련해 "끝까지 말 나오지 않게 처리 잘하라"고 말해 수상함을 자아냈다.

이승천은 "나회장이 돌아가셨다던데 왜 갑자기 이런 일이 생긴거냐"고 했고 황현도는 "너 약 안 먹는다는 이야기 들었는데 상태가 더 안 좋아진 것 같다"고 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어 이승천은 죄송하다고 했다. 그러자 황현도는 껴안으며 "괜찮다"며 "넌 내 아들이고 난 너를 위해 뭐든지 한다"고 했다.

이후 이승천은 금수저를 갖고 할머니(송옥숙 분)를 찾아갔다. 할머니는 "금은 천도 열에 녹는다던데 여러 가지가 얽히고설키면 천도에 녹을 수 있을까"라더니 "언젠가 이 말이 생각날 거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나회장 사망 후 나주희와 황현도가 만나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황현도는 나주희에게 "장례식에 못 가봐서 미안하다"고 했다.

이어 "너가 많이 힘들겠다"며 "아직 실감이 안나겠지만 시간이 다 해결해 줄거다"고 했다. 그러자 나주희는 "저 부탁이 있다"며 "경찰에서는 단순 사고사라지만 전 안믿겨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회장님께서 도와주시면 아빠 죽음 제대로 밝힐 수 있다"며 도와달라 했다. 이에 황현도는 "지금 경찰말을 못 믿겠다는 거냐"며 "아버지가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할 만큼 잘못 살아왔다고 생각하는거냐"고 했다.

나주희가 아무말 못하자 황현도는 "철이 없다"며 "아버진 훌륭한 분이셨고 지금 아버지 회사들이 어떤 꼴인지 보면 차라리 돌아가셔서 덜 치욕스러울 거란 생각은 안드냐"고 했다. 이에 나주희는 "제가 정말 철이 없었다 보다"고 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나주희는 나회장 사진을 붙들고 오열하면서 "아빠가 떠난 게 믿어지지 않아서 엄마도 없는데 아빠가 없다는 게 난 아빠 힘든 것도 모르고"라고 중얼거렸다. 이때 나회장은 "뭘 그렇게 질질짜"라며 "울지마 이 녀석아"라고 했다.

이어 "넌 눈썹이 찌그러져서 하나도 안 이쁘니 웃으라"며 "넌 웃어야 예쁘다"고 했다. 이에 나주희는 "아빠"라고 외치며 나회장이 있는 곳으로 뛰어갔지만 아무도 없었다. 무너져내려버린 나주희는 주저 앉아 오열하고 말았다.

이후 이승천은 나주희에게 "반환 청구 소송은 해야한다더라"며 "그리고 이 집은 너희 큰 오빠 명의로 되어 있는데 경매 넘겼다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이야기 내입으로 전해서 미안하다"고 했다. 그러자 나주희는 "이 집 아빠가 엄마를 위해 지으신 집이다"며 "이 나무는 아빠가 내가 태어나던 해에 심으신 거고 내가 태어나고 자란 집인데 이집도 나가야 하는거냐"고 했다.

나주희는 상속을 포기하라는 말이 왜 꼭 우리 아빠를 포기하라는 말로 들리냐"며 "아빠가 물려준 유산이 빚밖에 없으면 결국 추억도 다 포기하는 거고 추억도 돈인거냐"고 했다. 이어 "네가 오늘 해주는 말들 고맙다고 해야하는 거냐"며 "근데 못해주겠으니 이만 돌아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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