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 친부 사망에 이르게 만든 충격 과거사..최고시청률 18%

입력 2022-10-15 11:41:54
    • 복사완료!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이 친부 사망에 책임이 있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극본 최수진, 최창환/연출 김재현, 신중훈/제작 스튜디오S) 7회에서는 5년전 천지훈(남궁민 분)이 검사로 재직하던 시절, 재벌기업 JQ그룹의 비자금 사건을 집요하게 수사하는 모습이 흡입력 높은 전개와 함께 그려졌다. 이에 ‘천원짜리 변호사’는 최고 시청률 18.0%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시청률은 수도권 14.6%, 전국 14.5%로 금요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석권했고, 2049 시청률은 5.3%를 기록하며 한주간 전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흥행 돌풍을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날 방송에서 천지훈은 JQ건설 사장 최기태(윤나무 분)의 비자금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집요한 수사를 펼쳤다. JQ그룹의 변호를 맡은 ‘백’은 자금 담당 직원 양상구(신담수 분)가 회삿돈을 횡령한 뒤 잠적한 것으로 판을 짜 최기태를 보호하려 했고, 유서를 쓰고 잠적한 양상구를 찾아내는 것이 비자금 사건 수사의 핵심이 됐다. 이어 천지훈은 최기태가 담당 변호사 이주영(이청아 분)과 함께 검찰에 출석하자 보란 듯이 발톱을 드러내 짜릿한 전율을 안겼다.

결국 최기태는 구속됐고 내기에 따라 천지훈과 이주영은 함께 술잔을 기울였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이성적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또한 두 사람은 검찰청에서 마주치는 일이 잦아지며 점점 더 가까워졌고, 급기야 이주영은 천지훈에게 “내 앞에서 세 번째 웃으면 사귀자”라고 고백을 해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천지훈은 최기태를 구속시키는 데서 그치지 않고 JQ그룹이 은닉한 비자금의 흐름을 추적했다. 천지훈은 비자금이 정계에 뇌물로 흘러간 정황을 포착했고, 뜻밖의 인물이 연루된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바로 천지훈의 아버지이자 국무총리 후보자인 김윤섭 의원(남명렬 분)이었다. 천지훈은 김윤섭의 혼외자였던 것. 뇌물 수수 혐의로 아버지를 수사해야 하는 상황에 천지훈은 고민했고 이주영은 그런 천지훈의 곁에서 묵묵히 위로했다.

천지훈은 아버지를 수사하기로 결심했다. 김윤섭은 “총리가 되어 세상을 옳은 길로 바꾸려 하니 눈감아 달라”고 부탁했지만, 천지훈은 애써 거절하고 소환 조사를 강행했다. 김윤섭이 조사를 받게 되자 검찰 윗선들은 꼬리자르기를 시도했다. 김윤섭 혼자서 뇌물을 받은 것으로 판을 짜서 사건에 관련된 수많은 정계 인사들의 출구를 만들어주려 한 것. 이를 미리 예상한 천지훈은 김윤섭에게 상부의 대화를 엿듣게 해주었고 “제가 도울 테니 이제부터라도 바로 잡자”라고 회유했다. 이에 김윤섭은 뇌물 수수 리스트를 천지훈에게 건네기로 약속하고, 훌륭한 검사가 된 아들의 모습을 내심 뿌듯해하며 검찰청을 나섰다.

그러나 극 말미에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천지훈의 눈 앞에서 김윤섭이 투신한 것. 천지훈은 자신의 수사로 인해 아버지를 죽게 만든 충격과 슬픔, 혼란스러움에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때 김윤섭의 휴대폰으로 발신번호 표시 제한 전화가 걸려오고, 천지훈은 석연치 않은 직감에 대신 전화를 받았다. 그리고 수화기 너머로 “아직입니까? 김윤섭 의원님?”이라고 말하는 한 남성의 목소리가 들렸고, 살기 어린 표정으로 “누구야 너”라고 되묻는 천지훈의 모습과 함께 극이 종료돼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천원짜리 변호사’는 오늘(15일) 오후 10시에 8회가 방송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