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정채연이 손종학 사망에 오열했다.
14일 밤 9시 45분 방송된 MBC '금수저'(연출 송현욱, 이한준/극본 윤은경, 김은희)7회에서는 나주희(정채연 분)과 황현도(최원영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태용(이종원 분)과 만났던 나회장(손종학 분)이 갑자기 사망했다.
나회장 사망 후 나주희와 황현도가 만나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황현도는 나주희에게 "장례식에 못 가봐서 미안하다"고 했다.
이어 "너가 많이 힘들겠다"며 "아직 실감이 안나겠지만 시간이 다 해결해 줄거다"고 했다. 그러자 나주희는 "저 부탁이 있다"며 "경찰에서는 단순 사고사라지만 전 안믿겨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회장님께서 도와주시면 아빠 죽음 제대로 밝힐 수 있다"며 도와달라 했다. 이에 황현도는 "지금 경찰말을 못 믿겠다는 거냐"며 "아버지가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할 만큼 잘못 살아왔다고 생각하는거냐"고 했다.
나주희가 아무말 못하자 황현도는 "철이 없다"며 "아버진 훌륭한 분이셨고 지금 아버지 회사들이 어떤 꼴인지 보면 차라리 돌아가셔서 덜 치욕스러울 거란 생각은 안드냐"고 했다. 이에 나주희는 "제가 정말 철이 없었다 보다"고 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나주희는 나회장 사진을 붙들고 오열하면서 "아빠가 떠난 게 믿어지지 않아서 엄마도 없는데 아빠가 없다는 게 난 아빠 힘든 것도 모르고"라고 중얼거렸다. 이때 나회장은 "뭘 그렇게 질질짜"라며 "울지마 이 녀석아"라고 했다.
이어 "넌 눈썹이 찌그러져서 하나도 안 이쁘니 웃으라"며 "넌 웃어야 예쁘다"고 했다. 이에 나주희는 "아빠"라고 외치며 나회장이 있는 곳으로 뛰어갔지만 아무도 없었다. 무너져내려버린 나주희는 주저 앉아 오열하고 말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