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임주환이 이하나에 직구를 던졌다.
16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 8회에서는 태주(이하나 분)를 흔드는 상준(임주환 분)이 모습이 전파를 탔다.
태주가 삼촌을 만났다는 것을 알게 된 상준은 “삼촌을 정말 만났네. 판타지 속 그 모습이었어?”라고 물었고 태주는 “그보다 멋지시던데”라고 말했다.
대화가 끝나 돌아서는 태주를 보던 상준은 갑자기 “넌 나 헛갈리게 해. 넌 그날 날 감동시켰어, 모자 씌워줬을 때. 넌 사실 나한테 따뜻해. 넌 날 좋아하면서… 좋아하지도 않은 의대 억지로 다니고 좋아하는 남자 억지로 밀어내고. 나중에 후회 안 하겠어? 인생 그렇게 살 거야?”라고 물었다. 태주는 “최소한의 매너였어. 혼자 헛갈린 건 너고”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돌아섰고 상준은 “나쁜 계집애”라며 원망했다.
태주는 집에 데려다 주겠다는 상준과 수빈(류의현 분)의 재촉에 어쩔 수 없이 차에 올라탔지만 “지하철 역에 내려주면 된다”며 금세 차에서 내렸다. 집으로 돌아가던 두 사람은 앞 차에서 담뱃불이 날아오자 당황했다. 수빈은 클랙슨을 울렸고 앞 차에서 물병이 날아오자 화가 나 뒤쫓았다. “어디다 대고 빵빵거려?”라며 오히려 화를 낸 앞 차 승객은 태주의 삼촌이었다. 한밤의 질주를 벌인 끝에 상준이 내려 언쟁을 벌이려 했지만 상준의 평판을 생각한 수빈이 만류해 다행히 불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