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함소원 "46살에 가진 아기 잃은 상처..수술 당일도 내 할일 해"('함소원TV')

입력 2022-10-17 16: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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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TV' 캡처
'함소원TV'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함소원이 멘탈 관리 비법을 전했다.

17일 방송인 함소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함소원TV'에 '멘탈관리 멘탈강하게 만들기'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함소원은 자신에게 상담해오는 누리꾼의 사연을 접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힘든 일이 생겼을 때 대처법에 대해 그는 상황을 한 발짝 떨어져서 보기 등을 짚었다.

이어 함소원은 "작년에 제가 방송에서 실직했던 것, 두 번째는 아기를 유산했던 것. 그 두 번의 힘든 일을 겪으면서 정말 많이 멘탈이 날아갔다. 그럼에도 라이브 방송으로 여러분을 계속 만났다"며 "사람들이 볼 때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런데 그건 제가 빠져나가는 방식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힘든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 시기에 다 놓을 수도 있다"며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방법은 그 방법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열심히 자기의 본분을 잊지 말고 모두다 해내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함소원은 어려운 시기에도 엄마로서, 딸로서, 며느리로서, 아내로서, 직업인으로서 일을 모두 해내려고 했다고 했다. 그는 "물론 힘든 시기는 시간으로 해결이 된다"면서도 "힘든시기 하루도 빼놓지 않고 무언가를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닦아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좋은 걸 받았을 때 차이가 엄청나다. 멘탈 차이도 크게 난다"고 이야기했다.

함소원은 "기사에 제 이름이 올라오던 시기, 정말 기다리다 46살에 가진 아기를 잃어버린 상처, 그 상처를 하루도 잊지 않았다. 병원에서 수술한 날도 라이브 방송을 했다"며 "남편과 시어머니가 만류를 했지만 저는 방송을 진행했다. 그게 제 원칙이었다. 어떤 시련이 와도 내가 할 일은 해내자는 것"이라는 마음가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다. 최근 함소원은 지난해 둘째 아이를 유산했다고 고백해 팬들을 안타깝게 만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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