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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윤남기 "결혼 두 번째지만 떨려..시母에 다이아 반지 받아"(남다리맥)

입력 2022-10-17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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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리맥' 유튜브 캡처
'남다리맥'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다은, 윤남기가 결혼식 당일을 회상했다.

17일 이다은, 윤남기의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남다리맥 결혼식 뒷 이야기 + 구독자 애칭 정해주세요!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다은은 "결혼식 소감을 구독자 여러분드로가 나누고 싶어서 카메라를 켰다. 결혼식 앞두고 설렘을 담아 찍었어야했는데 늦은 감은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설레는 마음을 다시 상기시키면서 찍어보겠다"고 웃어보였다.

윤남기과 이다은은 "저희가 야외 결혼식을 한다고 계속 말씀드렸다. 예약을 해놨는데 8~9월에 태풍이 예고없이 온거다. 그래서 실내로 바꿨더니 거대한 결혼식이 되버렸다"면서 "3부까지 친한 친구들 모여서 간단하게 술도 한잔 하고 저희가 생각한건 떠들썩하게 노래 틀어놓고 춤추고 영화 같은 파티였는데 당일 되니까 진 빠지고 피곤하고 바빠서 녹초가 됐던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부부의 결혼식 사회를 봐준 MBN '돌싱글즈' MC 유세윤에게 너무 고마웠다는 이다은은 "사회를 너무 잘 봐주셨다. 진짜 감사했던 게 신부 대기실까지 오셔서 즐겁게 해주시고 오빠한테도 따로 가서 인사해주시고 하객분들과도 다 사진을 찍어주셨다"고 다시 한 번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윤남기는 "존박 님에게 '운명처럼'이라는 곡을 부탁드렸는데 저희와 어울리는 노래라고 생각했다. 저는 진짜 존박 님의 팬이다. 신랑 입장곡도 존박님의 '네 생각'으로 했다"고 말했다. 이다은은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한 결혼식이었다"라고 당시를 되새겼고, 윤남기 역시 "비가 왔지만 너무 좋았다"고 공감했다.

이다은의 "솔직히 또 하고 싶을 정도로"라는 말에 놀란 윤남기는 "오빠랑. 나중에 리마인드 결혼식 하고 싶다"라고 덧붙인 말에 안도의 웃음을 지었다.

또한 이다은은 "오빠, 리은, 맥스가 동시 입장을 했다. 입장 하기 전에 리은이가 갑자기 울고 몸을 버티고 난리가 난거다. 그래서 결국 리은이를 안고 입장을 하게 됐다. 별일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갑자기 문 열리기 전에 대기하라고 했더니(울었다)"면서 당황했지만 예쁜 그림이 나온 것 같다고 만족해했다.

윤남기는 "1,2부 당연히 다 예뻤는데 다은이가 3부 때 너무 예뻤다"며 팔불출 면모를 뽐냈다. 이에 이다은은 "3부 때 노란 드레스를 입었는데 그게 그렇게 예뻤다고 하더라"라고 웃었고, 윤남기는 "그건 진짜 사주고 싶었다. 그 드레스 너무 예쁘더라. 또 반했다"고 다시 한 번 감탄을 터트리기도 했다.

이다은은 "오빠랑 저랑은 지낼수록 하는 말이 '우리 정말 잘 만난 것 같다' 이런 말을 많이 한다. 저희가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린거지 않나. 각자. 근데 떨렸다"고 말했다.

이어 윤남기는 "저희 어머니가 제 5살 때부터 가지고 있던 다이아반지가 있는데 그걸 다은이에게 주고싶다고 하셔서 다은이에게 맞는 반지로 세팅하고 숨기고 있었다. 아버지가 말해서 다은이가 존재는 알고 있었는데 결혼식 당일날 끼워줬다"고 밝혔다. 이다은은 "알이 정말 크더라"라고 추임새를 넣다가 "나 정말 속물 같았다"고 당황스러워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면서 이다은은 "시어머니께서 물려주셧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의미있나. 감사하다. 얼마전에 시부모님이랑 식사하면서도 반지 말씀드리면서 '저도 며느리한테 물려줄게요' 말씀드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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