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 이민영 도우려는 이세영 말리자..."신경 꺼줘" (종합)

입력 2022-10-17 23: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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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법대로 사랑하라' 캡처
KBS2TV '법대로 사랑하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이승기와 이세영이 갈등을 빚었다.

17일 밤 9시 50분 방송된 KBS2TV '법대로 사랑하라'(연출 이은진/극본 임의정)13회에서는 의견차가 생긴 김정호(이승기 분)과 김유리(이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호와 김유리는 계속 애정행각을 벌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박우진(김남희 분), 서은강(안동구 분), 배준(김도훈 분), 김천댁(장혜진 분), 최여사(백현주 분)는 불편함을 느끼며 한소리 씩 했다.

급기야 식사를 하다가 김천댁(장혜진 분)은 김정호, 김유리에게 성명서를 내밀며 "최근 아주 진한 연애를 하고 계신 주인 총각과 변호사 양반에게 이렇게 까지는 하고 싶지 않았으나 지켜보는 사람들이 불편하고 남사스럽고 또 심히 외로워지는 관계로 다른 사람들이 있는 자리에서 지나친 애정표현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로 카페에는 어린이가 의뢰를 요청한다며 김유리를 찾아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어린이는 김유리에게 "우리 엄마가 죽을 것 같다"며 "엄마가 아프고 눈물을 흘린다"고 했다.

놀란 김유리는 어린이를 달래며 자초지종을 물으려 했다. 이와중에 아이 엄마 채송화(이민영 분)은 어린이가 없어진 것을 알고 찾아다녔고 김유리와 함께 있는 것을 봤다. 채송화는 어린이에게 어디갔었냐며 화를 냈고 어린이는 눈물을 흘렸다.

이후 채송화와 김유리는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채송화에 따르면 국회의 한국의 당 최여환(이재용 분) 의원에게 지속적으로 성희롱과 성추행 피해를 당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만둘 수도 없는 상황이라 더욱 힘들다고 했다. 김유리는 혹시 증거가 있냐고 했고 채송화는 없다고 했다.

이에 김유리는 채송화를 돕기로 하고 밤새 자료를 찾았다. 하지만 김정호은 탐탁치 않아했다. 김정호는 김유리에게 "이 사건 안맡았으면 좋겠다"며 "국회의원이라 사람 하나 묻어도 모를 것"이라 했다. 이때 채송화는 김유리에게 전화해 최여환이 만나자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자 김유리는 "만나서 다 녹음하라"고 했다. 최여환은 채송화에게 "사직서라니 무슨 말이냐"고 하더니 또 성희롱을 시작했다. 결국 채송화는 녹음기를 틀어놓고 모든 것을 녹음 한 뒤 김유리에게 최여환을 고소하고 싶다 전했다.

이후 김유리는 의문의 오토바이 때문에 다칠 뻔 했다. 이를 알게 된 김정호는 "이런 일 겪어도 정말 하겠다는 거냐"고 했다. 그러자 김유리는 "백 번을 겪어도 할 건 해야지"라고 했다. 이에 김정호는 "채송화 진술 외에 증인이나 증거도 없는데 뒤집히는거 단 한순간이다"며 "솔직히 언론이며 검찰이며 저쪽 편 아니냐"고 했다. 그러면서 "네가 아니어도 되잖냐"라고 말렸다. 그러자 김유리는 발끈하며 "한 사람을 모멸감에 밤마다 잠 못 들게 하는 끔찍한 기억을 새겨놓고 겨우 이 정도 벌주는 게 어렵냐"고 했다.

이에 김정호는 "난 네가 다칠까 봐 그렇다"고 했다. 하지만 김유리는 "다쳐도 내가 다치니까 도와줄 거 아니면 신경 좀 꺼달라"고 하며 돌아서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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