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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뺨 때리고 협박까지" MC스나이퍼, 배치기 탁 폭행 폭로에 침묵 ing

입력 2022-10-19 20: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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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MC스나이퍼/사진=헤럴드POP DB
탁, MC스나이퍼/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힙합 듀오 배치기 탁이 MC스나이퍼를 저격한 가운데, MC스나이퍼가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8일 배치기 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솔로곡 'Lost'를 공개했다. 탁은 'Lost'에서 MC스나이퍼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며서 MC스나이퍼의 만행을 폭로했다.

탁은 가사에서 "강동 일진에 X맞고 다니던 동네 래퍼 기죽어 있을 무렵 만났지 MC 스나이퍼"라고 했다.

이어 "그 맘에 들지 않음 싸대기를 날린 엄석대", "한병태들 줄 세워 수없이 때린 건 기억해?", "뭔 조폭 XXX 애들도 아니고. 전체 삭발 시켜 안하던 사람에게 가위로 손가락 잘라버린다며 갖다댔던, 그 상처 살짝 나던 피가 의리라던 고집불통"이라고 해 충격을 안겼다.

또 탁은 "니네가 잘된 거 같냐고 싸대기를 날리며 1집 망했다고", "15만원에 5000원 식대. 행사 페이를 받았던 건 2집 중간쯤 주는 대로 받았다. 음반, 음원 그런 돈은 어디로 간 걸까", "언제는 놓아주겠다던 그 계약서를 들이밀고 너네 나가는 순간 아는 기자들 시켜 묻어버리는 건 일도 아니라며 돌변" 등 MC스나이퍼의 폭행과 갑질에 대해 폭로했다.

탁이 가사로 폭로한 내용을 정리하면 MC스나이퍼는 폭행과 협박을 일삼았으며, 수익 배분에 대한 문제도 있었다. 탁이 부당한 계약을 하고 폭행당하며 힘든 시절을 겪었다고 폭로하자 팬들을 비롯한 대중들은 충격받았다.

앞서 지난 2005년 데뷔한 배치기는 MC스나이퍼가 설립한 레이블 스나이퍼 사운드에서 활동했다가 2011년 계약을 마무리했다. 당시 배치기와 MC스나이퍼와의 불화설은 꾸준히 제기됐으나, 당사자를 통해 자세한 내막이 알려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MC스나이퍼가 탁의 폭로에도 여전히 침묵을 유지 중인 가운데, 과연 MC스나이퍼가 침묵을 깨고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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