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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에일리, 게임 방송 시작.."여성 팬도 오빠·형이라 불러"(컬투쇼)

입력 2022-10-20 16: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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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헤럴드POP=정현태 기자] 가수 에일리가 데뷔 일화를 전하고 전국투어 콘서트를 홍보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에일리가 출연했다.

이날 에일리는 가수가 아닌 KBS2 '드림하이 2'에서 연기자로 데뷔했음을 밝혔다.

김태균이 "그 이후로 연기를 왜 안 하느냐"라고 묻자 에일리는 "하긴 했다"라며 "음악에 욕심이 더 많다 보니까 많이 안 하게 된 것 같다. 나중에 욕심 생길 때쯤 또 도전해 보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후 김태균은 "남재 팬이 많으냐. 여자 팬이 많으냐"라고 물었다. 에일리는 "반반인 것 같은데 여성 팬이 더 많으신 것 같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에일리는 "여성 팬분들도 저를 '오빠'나 '형'이라고 부른다"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일리는 1년 전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에일리는 "게임 방송"이라고 설명했다.

에일리의 가수 데뷔곡은 'Heaven'이다. 에일리는 원래 'Heaven'이 데뷔곡이 아니었으나 자신이 회사 측을 설득했다고 얘기했다. 김태균이 어떤 말로 설득했느냐고 묻자 에일리는 "'제가 무대 위에서 저의 색깔을 뽐낼 수 있는 곡이 이 곡일 것 같다' 했다"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태어나 자란 에일리는 지난 2010년 9~10월쯤 한국에 왔다고 전했다. 에일리는 "처음 한국 와 신기해서 놀다가 2011년도에 처음 회사 들어갔다"라고 했다. 에일리는 회사와 계약을 하고 6개월 만에 '드림하이 2'로 데뷔했다고 알렸다.

황치열은 과거 휘성 콘서트에서 에일리를 봤다고 고백했다. 황치열은 에일리가 그때부터 노래를 엄청 잘했다고 밝혔다. 에일리는 자신의 히트곡 '노래가 늘었어'가 연습생 때 녹음한 곡이라며 "휘성 선배님이 그대로 내보내도 괜찮을 거 같다고 해서 다시 녹음 안 하고 그대로 내보냈다"라고 전했다.

에일리는 자신의 또 다른 히트곡 'If You', '보여줄게' 등을 열창하기도 했다.

또한 에일리는 오는 11월 5일부터 데뷔 1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일리는 이번 콘서트 포스터를 찍을 때 슬펐다고 털어놨다. 에일리는 "'10년 전처럼 순수하고 밝게 미소 지어달라' 요청 왔는데 그 웃음이 안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에일리는 "그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보니까 어렸을 땐 해맑아 모든 것이 재밌어 행복했다면 지금은 모든 걸 겪고 마음이 편안해서 행복한 것"이라고 깨달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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