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현태기자]'스트릿 맨 파이터'가 댄서 100인으로 구성된 심사단을 도입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는 세미파이널 두 번째 미션 '뮤즈 오브 스맨파'가 진행됐다. '뮤즈 오브 스맨파'는 여섯 크루가 뮤즈와 함께 최대 1분 40초의 무대를 꾸며야 하는 미션이다.
MC 강다니엘은 "이번 '뮤즈 오브 스맨파'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무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다양한 장르를 가진 댄서 100인의 전문 심사단이 자리해 주셨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전문 심사단 앞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무대는 '스트릿 맨 파이터' 최초다. 댄서들의 장르는 스트릿, 클래식, 코레오그래피 등 다양했다.
강다니엘은 "무대가 끝날 때마다 전문 심사단 100인의 현장 심사를 실시간으로 진행하게 된다. 각 크루는 전문 심사단 100인이 준 점수의 평균 점수를 받게 된다"라며 "100인의 전문 심사단 점수는 파이널 진출에 아주 중요한 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과연 여섯 크루는 전문 심사단 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요?"라고 했다.
'스트릿 맨 파이터'는 방송 초반부터 저지 논란에 휩싸였다. 저지는 보아, 은혁, 장우영이다. 그런데 누리꾼이 방송을 보며 저지의 자질을 지적한 것이다. 보아는 악플로 인한 괴로움을 토로했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보아를 향한 악플에 강경 대응을 알렸다.
'스트릿 맨 파이터' 제작진은 "보아, 은혁, 장우영 모두 심사할 수 있는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스페셜 저지를 넣어 심사에 전문 댄서의 시선을 담아낼 구상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후 세계적인 댄스 크루 킨자즈의 마이크 송이 스페셜 저지로 나타나기도 했다.
한편 '스트릿 맨 파이터' 파이널에는 엠비셔스, 저스트절크, 위댐보이즈, 뱅크투브라더스가 진출했다. 과연 최종적으로 어떤 크루가 우승하게 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