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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간 때문에 돌아가셔"..'같이 삽시다' 안문숙, 홀로 母 장례 치른 이유

입력 2022-10-26 09: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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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방송캡처
'같이 삽시다'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안문숙이 모친이 별세한 소식을 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는 안문숙이 옥천에서 포항으로 이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문숙은 포항에 있는 동네 슈퍼에 들러 "제가 이 동네에 살 것 같다"며 폭풍 수다를 떨었다. 안문숙은 포항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집으로 이사했다.

안문숙은 같이 살이 마지막 식구가 됐다. 안문숙은 "3년 만에 '같이 삽시다'로 복귀하는 거다. 남과 더불어 살아 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연기로 한 시대를 거쳐가신 분과 대한민국을 들어놨다 한 가수와 여성으로서 로망인 분까지 함께 살게 되어 다시 시작하기 좋다"라고 말했다.

안문숙은 집으로 들어와 바다를 보고 감동했다. 안문숙은 "우리 집에 그림이 있다"라고 감탄했고, 집안을 둘러보며 방 구경도 했다.

안문숙은 슬픔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안문숙은 지난해 모친이 별세한 소식을 알리며 "코로나19가 한창 심하던 때 어머니를 보냈다. 그때 코로나19가 심해서 사람들에게도 전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께서 50대에 간염을 앓으셨고, 간 기능이 약화되면서 간경화로 발전됐다. 간 때문에 돌아가셨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세 자매인데 언니랑 동생은 호주 시민권자라 저 혼자 장례를 치르게 됐다. 저 혼자 장례를 치르니까 상실감이 엄청나더라. 어머니가 떠나고 웃고 떠드는 게 1년 만이다. 이 프로그램에 나오겠다고 한 것도 1년 만이다"라고 설명했다.

안문숙은 이상형에 대해서도 밝혔다. 안문숙은 "털은 있어도 좋고, 없어도 그만이다. 가슴 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 게 너무 궁금해서다. 가슴에 거품을 내보고 싶었다. 아직 결혼에 대한 희망을 안 버렸다. 독신주의자가 아니다. 한 번도 못 해봤으니까 결혼 꼭 해보고 싶다. 조언 좀 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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