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한 지붕 두 가족'의 사연이 전해졌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2: 절박한 정리’에서는 17평 아파트에서 3대가 함께 살게된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가족을 대신해 사연을 보낸 은지 씨는 “부모님 두 분이 사시던 17평 아파트에 결혼했던 언니가 조카와 함께 들어오며 한지붕 아래 두 가족 물건이 섞인 ‘투머치 하우스’가 되었다”고 의뢰했다. 부모님 집과 언니 집이 합쳐졌다는 사연에 이지영 소장은 “저도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의뢰인인 것 같다”며 놀랐다.
갑자기 본가로 들어온 이유를 물은 이영자는 의뢰인의 언니인 현지 씨가 사별한 것을 알고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었다. “아이를 데리고 혼자 살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부모님께서 ‘너도 마음을 추슬러야 하니까 들어오라’고 하시더라. 집이 비좁아질 걸 아니까 망설였는데 아버지께서 ‘아이도 너도 안정될 때까지 있으라’고 말씀해 주셔서 들어오게 됐다”는 현지 씨의 말에 이영자는 자신의 조카 이야기를 하며 조금이나마 공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