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인턴기자]X를 위해 10년 전 특전사에 입사했지만, 끝내 연락이 닿지 못한 리콜남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KBS2 예능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는 ‘10년이 지나도 못 잊는 연인’이라는 제목으로 리콜남의 사연이 도착했다.
1년쯤 안되게 연애를 했었다던 리콜남. 그는 “X는 대학에 가서 꿈을 키우고 있는데 해주고 싶은 건 많은데 못해주니까 나 자신이 많이 작아졌었다”라며 이별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래서 X를 위해 준비하게 된 것이 직업 군인. 리콜남은 “저는 키에 173cm에 몸무게 49kg라서 군대에 들어가기 힘들었다. 심지어 목표가 특전사였다”라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리콜남은 본인 스스로 더 성장하기 위해, X에게 먼저 이별을 먼저 고했다고. 그러자 지켜보는 성유리는 “남자들은 저렇더라 항상”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후 특전사로 부대를 입대하게 된 리콜남. 특전사 준비를 하면서 X생각이 가장 많이 났었다고. 그러고 X에게 연락했지만, X는 이미 남자 친구가 생긴 상황을 맞닥뜨리고 충격을 받았었다고.
하지만 그 이후로도 리콜남에게 불행은 계속 찾아왔었다. 리콜남은 “안 좋은 일로 전역을 하게 됐다. 체력단련을 하던 중 호흡곤란이 와서 대학 병원에 찾아갔었다” 며 “그런데 희귀암 진단을 받고 전역을 했다”라고 전해 패널들을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결국 X는 리콜남의 사연에도 응답하지 않았고, 리콜남은 “학창 시절이다 보니 가격이 나가는 걸 먹지 못했다. 그래서 같이 먹기만 했어도 됐는데 진짜 안 나오니까 슬프네요” 라며 한참을 자리에 떠나지 못했다.
그러자 지켜보던 장영란은 “10년이 정말 길긴 긴가보다, 조금 더 빨리 찾을 거 그랬나 봐요” 라며 진심으로 안타까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