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인턴기자]배우 진구가 이름 때문에 생긴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근 진구는 ‘꼰대희’ 유튜브 채널에 ‘배우 진구 vs 매우 진상(feat. 진구)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에 출연했다.
진구는 김대희에게 “국물부터 먼저 먹는 게 예의인가요?”라고 물었고, 김대희는 “니 꼴리는 대로 먹어라. 난 상놈의 집안이라 몰라”라고 답해 오프닝 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진구는 “저도 만만치 않습니다.”라고 맞받아 쳤고, 만만치 않은 기류를 느낀 김대희는 당황해했다. 그러면서 “팔을 (책상에) 올려도 되냐”는 진구의 말에 김대희는 “그건 안된다 싹수가 없어 보이니까” 라며 꼰대희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또 김대희는 “우리 채널에 배우도 오고 위상이 많이 올라갔다” 며 “진구 아니가 진구 여진구”라고 말했다.
그러자 당황한 진구는 “여진구는 제가 아주 좋아하는 후배이고, 저는 성이고 이름이 구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대희는 “나는 내 친구 광철이라고 있는데 금마가 네가 티브이에만 나오면 ‘여~~ 진구 나왔네’라고 해서 네가 여진 군 줄 알았어” 라며 능청스레 해명했다.
또 진구는 “제 이름이 ‘진구’이다 보니까 포털사이트에 제 이름 검색하려고 치면 항상 밀려있다” 며 “저보다 부산 진구가 더 유명하실 거다. 부산 진구에 사시는 분들” 이라며 씁쓸해했다.
그러면서 “어떤 분은 핑클의 성유리 씨로 기억하는데, ‘핑클 성유리 사진 구함’에 띄어쓰기를 잘못하셔 가지고 ‘사 진구 함’ 이렇게 된 적이 있어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대희도 “나도 개그맨 중에 변기수라고 있어 자기 이름 검색해보면 ‘변기 수리하는데 얼마 들어요?’가 제일 먼저 나온대”라고 덧붙였다. 이에 진구는 “변기는 이길 수 없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지막으로 진구는 “ ‘디즈니 플러스’에서 10월 26일에 오픈하는 드라마예요” 라며 드라마 홍보를 했다.
그러자 김대희는 “그럼 뭐 거기서 미키마우스로 나오나 그러니까 탈 안 쓰고 얼굴 분장해지고 실사로”라고 말했다. 이에 진구는 “쥐 역할은 처음이에요” 라며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