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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이세영, 태풍 속 결혼 "너로 인해 내가 됐어"(종합)

입력 2022-10-25 22: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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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법대로 사랑하라' 방송화면 캡쳐
KBS2 '법대로 사랑하라'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승기와 이세영이 결혼을 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25일 방송된 KBS2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에서는 김정호(이승기 분)와 김유리(이세영 분)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유리(이세영 분)는 송옥자(황영희 분)에게 김정호의 청혼을 거절한 사실을 고백했다. 김유리는 “지금이야 너무 좋지만 결국 변할 거잖아”라고 이유를 설명했고, 송옥자에 “엄마는 아빠가 평생 함께하자는 약속을 못 지켰는데도 어떻게 다시 약속을 했어?”라고 물었다.

송옥자는 “평생 변하지 않는 게 어디 있어 유리야. 그게 어떤 끝이든 그냥 그 사람이랑은 같이 가보고 싶은 거야. 그 모든 변화를 함께 보고 겪어보고 싶은 거지. 딸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어”라고 조언했다.

그제야 자신의 진짜 마음을 깨달은 김유리는 곧장 김정호에게 달려갔다. 김유리는 “내가 생각을 해봤는데 너랑은 다 해보고 싶어. 약속 못 지켜서 실망도 해보고 생각이 달라서 싸워도 보고 홧김에 이별도 해보고 눈물의 재회도 해보고”라며 그를 향한 마음을 속사포로 쏟아냈다.

이어 “우리에게 끝이 있다고 해도 그 끝으로 인해 우리가 슬프고 불행해진다고 해도 너랑은 가보고 싶어. 그러니까 나랑 결혼하자 정호야”라고 역 프로포즈를 했다. 김정호는 청혼을 받아들였다.

이편웅은 법의 심판을 받게 됐고, 김정호는 법의 허점을 채우는 일을 하겠다며 변호사 일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태풍에도 결혼식을 강행했고, 김정호는 "평생 변하지 않겠다고 말하진 않을게. 나는 너로 인해 내가 됐어. 나에게 좋은 게 있다면 그건 다 너야. 그러니까 다가올 미래를 두려워하지 말자 유리야"라고 약속했다.

한편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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