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POP이슈]박수홍 친형 부부, 변호사 선임비도 박수홍 돈‥끝없는 형제의 난

입력 2022-10-27 11:37:04
    • 복사완료!

박수홍/사진=헤럴드POP DB
박수홍/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박수홍의 친형 부부가 변호사 선임 비용을 박수홍 돈에서 지불한 사실이 알려졌다.

27일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공개한 검찰 공소장을 보면, 박수홍의 친형은 변호사 선임 비용을 박수홍의 계좌에서 빼냈다. 박수홍과의 법적 분쟁에서도 동생 돈으로 변호사 선임비를 지불한 것이다.

박수홍의 친형은 지난해 10월, 박수홍의 홈쇼핑 방송 출연료가 입금되는 라엘엔터테인먼트 계좌에서 2,200만 원을 빼냈다. 박수홍의 형수도 해당 계좌에서 1,500만 원을 빼내 변호사 선임비로 썼다. 라엘엔터테인먼트는 박수홍만 소속된 1인 기획사다.

또 박수홍의 친형은 박수홍의 주민등록증, 인감도장, 공인인증서, 통장 4개를 건네받아 자신이 관리했으며, 381회에 걸쳐 약 29억 원을 빼내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수홍 친형 부부는 빼낸 돈으로 학원 등록비, 키즈카페, 피트니스 센터 등록비 등 법인과 관련 없는 사적 용도로 썼다. 백화점 상품권 역시 법인카드로 구매하는가 하면, 실제로 근무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급여 명목으로 현금을 지급한 후 돌려받아 사용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해 4월, 박수홍은 친형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지난 4일에는 박수홍과 박수홍 친형 부부, 박수홍의 부친의 대질 심사도 이루어졌다.

그러나 이날 박수홍의 부친이 박수홍의 정강이를 걷어차고 폭언했고, 박수홍은 대질 심사를 하지 못하고 실신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박수홍은 퇴원 후 약 7시간의 전화 조사를 받는 등 힘든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박수홍의 친형은 지난 7일 구속 기소 됐으며, 공범인 형수는 불구속기소 됐다. 현재 검찰은 이들이 총 61억 7,000만 원을 가로챈 것으로 보고 있다.

박수홍 친형 부부의 만행이 연일 충격을 안기는 가운데, 박수홍 친형 부부의 첫 재판은 오는 11월 7일 열린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