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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사망' 故 이지한 빈소 간 임수향.."미안함에 한참 울어" 애도

입력 2022-11-01 14: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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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채널
임수향 채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임수향이 故 이지한을 추모했다.

1일 임수향은 자신의 채널에 故 이지한을 추모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임수향은 "지한아, 좋은 곳에 가서 더 행복하게 지내야해. 어제 원래 너와 하루종일 함께 하는 촬영이었는데 소식을 듣고 너의 빈소에 모여 우리 모두 한참을 아무 말도 못하고 그저 황망히 앉아 있었단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니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잘하고 싶어 햇는지 너무도 잘 알기에 이제 시작이었던 너를 빨리 데려가서 너무나도 야속하고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 뿐이었어... 그리고 너의 부모님께서 니가 집에가서 누나가 잘한다고 칭찬해줬다고 좋아하고 자랑했다며 내 손을 잡아주시는데 더 좋은 말 한마디 응원의 한마디 더 해줄걸 하는 아쉬움과 더 챙겨주지 못한 미안함에 한참을 울었던 것 같아"라고 했다.

그러면서 "동료를 먼저 떠나보내게 되어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누나가 우리 팀 모두가 너를 생각하며 니 몫까지 더 열심히 할게. 니가 그곳에서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그리고 이제는 평안해지기를 바란다. 이번 이태원 참사로 별이 되신 모든 분들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임수향과 故 이지한은 드라마 '꼭두의 계절'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태원 참사로 인해 故 이지한이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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