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유현희가 일찍 동거를 한 이유를 밝혔다.
1일 밤 10시 20분 방송된 MBN '고딩엄빠2'에서는 19세에 엄마가 된 유현희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2살에 부모님이 이혼해 아버지, 새엄마와 살던 유현희는 19살에 엄마가 됐다고 밝혔다.
유현희는 "집에 있으면 늘 혼자 있는 기분"이라며 고3에 독립을 선언했다. 친구와 독립하게 된 유현희는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며 지내다가 친구의 제안으로 만난 소개팅 상대 홍우원과 연인으로 발전해 만난 지 한 달 만에 동거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동거 후 임신 사실을 알았다. 유현희는 보수적인 아버지 대신 새엄마를 찾아 임신 사실을 알렸고 결국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는 화를내며 아이를 지우라고 했다.
하지만 임신 7개월이 되어 아이를 지울 수 없었던 유현희는 결국 아들을 낳고 19세에 엄마가 됐다. 유현희는 "내가 엄마가 됐다는 사실이 처음에는 무음이 무거웠지만 지금은 행복하다"며 "예쁜 아기를 보면 행복하고 아이 엄마가 된 게 좋아졌다"고 했다.
이어 유현희가 지내는 곳이 공개됐는데 할머니가 등장했다. 이에 유현희는 "여기는 시할머니 집이다"며 "원래 따로 방 얻어 살려 했지만 시아버지랑 시할머니 다 '거기서 지내지 말고 따뜻한 데 들어와서 살라'고 해서 저희가 들어오게 됐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