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임혁필이 피싱 문자에 분노했다.
1일 개그맨 임혁필은 "국민 모두가 애도하고 힘든 이 어려운 시기에 문자가 하나왔다. 의심은 들었지만 두딸과 아내에게 전화를 했는데 셋다 전화를 받지 않는다. 참 이런 느낌이구나"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다행히 아내한테 전화가 와서 다행이지만 정말 욕이 나온다. 전국민이 애도하고 힘든 시기에 보이스피싱 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일까? 한심한 인간들"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임혁필이 공개한 문자에는 "아빠 나 폰 고장나서 맡기고 문자했어. 여기로 답장 줘"라는 내용이 담겼다. 자녀를 사칭한 피싱 수법인 것.
무엇보다 지난달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벌어져 오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임혁필은 이 가운데 자녀를 사칭한 악질적인 피싱 범죄를 보며 분노를 표하고 있다.
한편 임혁필은 1997년 KBS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화가로도 활동 중이다. 또 2002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해 슬하 두 딸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