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찬원이 관객의 폭언 봉변을 당한 것과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졌다.
2일 '연예 뒤통령이진호' 유튜브 채널에는 '위약금 3배 요구? 봉변 사태 후 이찬원에게 생긴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진호는 지난달 30일 '테마파크 소풍 가을 대축제'에 참여하면서 불거진 이슈를 다룬 적 있다. 참사로 인해 애도를 하겠다는 의미로 행사 무대에서 노래를 하지 않고 3분 간의 진정성 있는 멘트 끝에 무대를 내려간 이찬원에게 한 관객이 왜 노래를 안 하냐고 욕설 섞인 항의를 했기 때문.
이와 관련 이진호는 "타임라인은 정리하자면 30일 오전 9시에 대국민 담화 발표가 있었다.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되며 (이찬원 측은)주최 측에 연락을 해서 '내려가기 어려울 것 같다'고 전달했다. 하지만 팬들이 먼저 움직였고, 2~3000명의 팬들이 모였다. 더욱이 일부는 행사 전날 행사장에 와서 노숙까지 감행한 정도였다"면서 "이를 실시간으로 지켜보던 주최 측은 이찬원이 내려오지 않으면 문제가 불거질 것 같다고 우려했다. 그래서 노숙까지 하는 팬들의 사진을 찍어서 이찬원의 소속사에 보내며 제고해달라고 부탁했고, 이찬원은 팬들을 위해 서울에서 4시간 30분이나 걸리는 강행군을 택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애초에 노래 못한다는 뜻을 주최 측에 분명히 전했고, 팬들을 위해 내려간 것인데 무대를 내려오는 과정에서 관객의 항의를 받은 것"이라며 직접 인사를 하고 싶다는 이찬원의 진정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진호는 몇 가지 오해가 있었다며 "(이찬원이)출연료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화순 행사장을 찾았다"는 것에 "행사 출연료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당일 기준으로 1~2주 전에 완납이 된다. 이찬원의 행사비 역시 일주일 전 완납된 상황이었지만 30일 오전 출연료를 돌려드리겠다고 전달했다. 결과적으로 이찬원은 행사장을 찾았지만 행사 출연료를 전액 돌려주겠다고 밝혔다"면서도 "주최 측은 환불과 출연료 부분은 전액 우리가 책임질테니 '다시 한 번 출연을 해달라'고 했다. 출연료를 돌려주고 싶어도 (이찬원 측이)계좌를 몰랐기 때문에 돌려줄 수 없던 것"이라며 "이번엔 우리가 책임질 것이니 한번만 다시 와달라는 과정이 이 과정이 외부에는 합의처럼 나간 것"이라고 상황을 정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