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헤어지고 싶지 않아" '월수금화목토' 고경표, ♥박민영에 직진 고백(종합)

입력 2022-11-03 23: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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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수금화목토' 방송화면 캡쳐
tvN '월수금화목토'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고경표가 박민영에 직진 고백을 했다.

3일 방송된 tvN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서는 연예계를 은퇴하고 재계로 돌아간 강해진(김재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지호(고경표 분)는 유미호(진경 분)과 따로 대화하는 자리를 만들었고, “보육원이 있던 동네가 유마담님 고향이더군요”라면서 최상은의 친부가 이나그룹 회장이 아니라는 것과 불법입양을 통해 아이를 해외로 데려간 것 등 지난 과오에 대해 낱낱이 이야기했다.

이어 “이나그룹에 딸이 있다는 얘기도 의도적으로 공식화했고요. 그 목적은 강진그룹과의 정략 결혼 때문이었죠”라고 쐐기를 박았다. 이에 유미호는 “돈 들여서 애 키운 게 그렇게 큰 죄인가요?”라고 따졌다.

정지호는 “100억대의 자금 출처 거기까진 파보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전 상은 씨의 마음이 더 중요하니까요. 상품으로만 취급한 게 아니라는 걸 느꼈고, 그래서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제가 이런 상황이라면 상은 씨랑 같은 마음일까 생각해봤는데 자신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상은 씨 마음을 듣고 나니 받아들이게 됐습니다. 그래서 사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엄마시니까 먼저 손을 내밀어주십시오. 부탁입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하지만 유미호는 “난 최상은 엄마가 아니에요. 그런 단어를 입에 올릴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내가 엄마라는 걸 인정하게 되면 그 아이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줄 거예요. 그것까지 감당하게 할 순 없어요. 난 그냥 이렇게 끝까지 엄마로 인정 받지 못하는 걸로 벌을 받겠습니다”라면서 마무리 해야 할 일이 있다고 먼저 자리를 떠났다. 정지호는 유마담이 최상은에게 사과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줬고, 유마담은 최상은에게 지난 날들의 잘못을 사과했다.

방송말미 정지호는 “상은 씨랑 헤어지고 싶지가 않아요. 오늘은 나랑 같이 있어 줄래요?"라고 고백했다.

한편 ‘월수금화목토’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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